의령군 부림면 옥동마을, 특산물 양상추 축제 개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04월 30일
의령군 부림면 옥동마을이 지난 29일 개최한 '제1회 양상추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어울림 마을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처음 열린 행사로, 지역 특산물인 양상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역가수 공연과 주민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양상추 직거래 장터는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내빈과 주민들에게 양상추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진회 부군수는 "옥동마을이 가진 훌륭한 농업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민이 하나 되어 만든 축제가 매우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옥동마을 김인출 이장은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양상추 축제를 의령군 대표 행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
|
ⓒ 의령신문 |
|
|
 |
|
ⓒ 의령신문 |
|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04월 30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지역
미래교육원 효과·부자축제 성공…의령 '생활인구' 주도권 잡고 큰 꿈
'100배 선언' 이후 도내 생활인구 이슈 선점
생활인구 경남 4위·재..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반계숙 취임회장, “재경 의령중 동문회
함께 단합대회로 상생발전 기반 마련”
박영숙 이임회장, “애정 많은 동문회 되길”
’23 미스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