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의병박물관 중앙광장에서 ‘2025 의령 전국 분경야생화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의병의 수도 의령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분경야생화 작품전시회는 제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에 맞추어 우리꽃의 우수성과 분경야생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꽃, 의령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전국의 경이로운 자태를 뽐내는 분경야생화 200여 점이 전시됐다.
전시 기간에는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영예의 대상은 통영시 한규철, 최우수상은 의령군 김인점, 우수상은 영광군 김종일, 장려상은 밀양시 김영순, 광양시 김정자, 산청군 김미영 씨가 각각 수상했다.
|
 |
|
ⓒ 의령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