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보건소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4개면 4개마을을 순회하면서 실시한 보건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의 2개반 7명으로 구성된 이동진료팀은 지난 17일은 의령읍 대산마을, 18일은 부림면 하여마을, 19일은 의령읍 웅곡마을, 20일은 낙서면 율곡마을에서 진료활동을 펼쳤다.
진료활동은 △검진 및 투약, 건강상담과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일반진료 △뜸, 한의시술의 한방진료 △혈압, 혈당을 측정하는 성인병관리로 나뉘어 실시되었으며, 농번기를 앞둔 농가의 시간과 경비 절약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한 차원 높게 끌어 올린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