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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대정부 건의안 채택

의령군의회 윤병열 의원, 건의안 대표 발의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4월 02일
의령군의회(의장 김규찬)는 지난 1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병열 의원(사진· 의령군 다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의령군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지역 농민들의 생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으며, 의령군 농민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해당 정책의 즉각적인 철회와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의령군의 경우, 이 정책으로 인해 농민들의 경제적 안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윤병열 의원은 "정부의 강제적인 감축 정책으로 인해 농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사회 내에서 큰 불안과 갈등이 조성되고 있으니, 정부는 농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소득 보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의 일관되지 않은 정책 방향과 부적절한 행정 처리가 농민들 사이의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는 농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종합적인 농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농민들의 생존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병열 의원은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농민들의 삶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이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농민들의 생존권 보호와 경제적 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대정부 건의안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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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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