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이호섭 가요제 예선, 의령 이예령 포함 12명 본선 확정
지난 3월 29, 30일 예선전 신청자 161명 치열한 경쟁
예전과 달리 남성팀 강세 다양한 장르에서 특징 있고 개성 있는 목소리 많아
대상에는 500만원 상금 2곡의 음반 제작 지원 돼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03월 31일
‘제9회 이호섭 가요제’의 본선 진출자로 의령의 이예령 씨가 포함된 12명이 확정됐다.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예선전에는 신청자 161명 중에서 지난 3월 29일 84명이 참가하여 1차로 50명이 우선 선발되고 30일 2차 예선에서는 본선 진출자 12명이 최종 확정됐다. ‘제9회 이호섭 가요제’는 신인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부터 만 40세 이하의 순수 가요 지망생이 출전하는 대회로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배아현 양이 트로트 인기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지난해 준우승하고 최근에 열린 미스터 트롯3에서 남승민 군이 탑7에 등극 하는 등의 인기에 힘입어 가요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예선전에도 서울, 강원,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가수 지망생들이 몰렸다. 이번 대회 예선 통과 12명 중 경남 5명, 경기 3명, 서울, 부산, 인천, 충북 각 1명씩이며 최고령자는 1988년생이고 최연소자는 2008년생이다. 예선을 통과한 12명은 4월 20일 의령군민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가요제 본선 최종전을 펼친다. 대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가수 인증서 수여 및 신곡 2곡의 음반 제작이 지원된다. 이호섭 박사는 예심을 치른 후 기자에게 “제9회 이호섭 가요제는 다른 연도에 비해서 월등하게 기량 향상되었다”며 “그동안 남성팀들이 여성팀들에 비해서 조금 약세를 가져왔는데 올해는 남성팀들이 아주 강세를 보여 이것도 이번 대회의 특징이기도 하고, 그리고 다양한 장르에서 굉장히 특징 있고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출전하여 올해는 작년도 못지않게 더 재미있고 불꽃 튀는 경연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라고 했다. 이호섭 가요제 본선은 4월 19일 오후 6시 의령군민(구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가요제에는 나태주, 배아현, 윙크, 채수현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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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본선 진출자 12명과의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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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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