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안전망 구축
시계형 배회감지기, 지문인식 등록, 인식표 무상 지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03월 07일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한 발견과 가정의 안전한 복귀를 위해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1,470명을 대상으로 배회 및 실종 경험 유무를 전수 조사하여 실종 위험이 큰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계형 배회감지기, 옷에 붙이는 인식표, 경찰청 지문등록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병·의원,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미등록 치매환자를 적극 발굴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조미경 의령군보건소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환자 실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실종 예방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가 안전하고 가족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회감지기 등 지원을 원하면 군 치매안심센터에 문의(☎055-570-4080) 문의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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