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의 자원봉사 모임 (사)한국여성농업인의령군연합회(회장 윤영자)와 궁류면이 5월23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궁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진 자매결연식에는 손태영 군의원, 남두연 여성단체협의회장, 윤영자 여성농업경영인회장 외 임원진 12명과 성규근 궁류면장 외 기관·사회단체장 21명,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자매결연패를 교환하고 자매로서의 정을 돈독히 하고자 궁류면내 어려운 세대와 결연을 맺어 밑반찬 제공, 빨래 및 청소, 말벗 해드리기 등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여성단체와 1읍면 자매결연이 모두 이루어 졌다.
한편 의령군은 2003년부터 읍면과 자원봉사단체간의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각종 재해·재난 발생시 상부상조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평상시 어려운 계층 돕기 등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