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노후 농기계 무상으로 점검해 드려요!
-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봄철 순회수리봉사’ 실시 - 영농 전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적기 영농 준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02월 22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농업인들의 농기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농철 적기 준비를 돕기 위한 ‘2025년 봄철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봉사는 영농기 이전에 노후화된 농업기계를 사전에 점검·정비하여 고장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에게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9개 시군* 56개 읍면동(대리점 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점검시군) 진주시, 김해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거창군, 합천군
㈜대동, ㈜TYM, LS엠트론㈜, ㈜아세아텍 등에서 생산된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부속기기 등 다양한 농업기계가 대상이 되며 4개 전문업체에서 6명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농기계수리반은 지역 농기계 대리점과 협의하여 마을까지 순회하면서 수리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농기계는 인근 정비공장이나 생산업체로 이동하여 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 점검일정은 붙임자료 참고 * 기타 문의사항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담당으로 연락바람
농민들은 주요 부품대금 및 운반비만 실비로 정산하면 되고, 공임은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오일 및 필터 교환 등 경정비의 일부는 무상으로 실시된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순회 수리봉사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영농기 전 농기계 수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적기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작년에도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추진하여 도내 10개 시군 58회에 걸쳐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하여 220여 건의 무상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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