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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교통문화지수 평가 의령, 교통문화의식 개선부문 2위

의령군, 2023년 D등급에서
2024년 83.85점으로 B등급

경남도는 2년 연속 전국 1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2월 14일
의령군이 지난 2월 2일 발표한 국토부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결과 교통문화의식 개선부문에서 전체 2위를 달성했다.
의령군은 2023년 평가에서는 D등급을 받아 전국 군부 67위였으나 군민과 함께 만든 교통문화 개선 노력의 결실로 2024년 평가에서는 군부 평균 79.95점보다 월등한 83.85점으로 13위를 차지하는 성과로 전체 개선부문 2위를 차지한 것이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에서 총 18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지역의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그만큼 안전하다는 뜻이다.

경상남도는 평가 결과 광역단체 중 2년 연속 전국 1위로 평가받았다. 경남도는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경남도가 받은 A등급은 상위 10%만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안전한 경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경남도는 높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전년도 교통문화지수 취약항목 원인분석·개선 주력 △맞춤형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시군 교통안전업무 역량강화 교육 △도-시군 교통문화지수 향상 추진전략 공유 △사업용 자동차 무사고 운동 전개 등 다양한 교통문화 정착 사업을 계속해 오고 있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 모두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이룬 쾌거”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통해 어제보다 더 안전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재훈 기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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