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예술촌(촌장 윤재환)은 지난 2월 10일 2025년 정기총회와 제9회 의령예술인상 시상식을 예술촌 강당에서 개최했다. 의령예술촌 개촌 26주년을 맞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촌 다운 정기총회와 예술인상 시상식을 개최해 축제로 승화시킨 행사가 되었다.
이날 제9회 의령 예술인상은 양악분과 이강진 씨가 수상해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 씨는 음악으로 의령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타리스트이자 감성낭만가수로 알려져 있다. 이 씨는 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예술촌에 기부했다.
시상 후에는 수상자를 위한 축하공연과 분과별 장기자랑으로 즐거운 총회가 되었다. 행사를 끝내며 회원들이 기증한 상품을 모두에게 공평하게 돌아가는 추첨의 시간으로 끝까지 즐거움을 함께하는 행사가 되었다. 유영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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