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도덕성회복 실천 다짐대회 및 강연회’가 지난 12월 13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내빈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행사에서 여순화 경상국립대학교 겸임교수의 ‘봉사 그리고 공존력’이라는 주제로 봉사는 가치 있는 삶이란 내용으로 도덕성회복을 위한 특별 강연이 진행 되었다.
2부 행사에서 의령군협의회 송재규 산악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 의령읍위원회 백승순 지정면위원회 김성수 회원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오태완 군수로부터 전수 받았다.
의령군협의회 백수지 차미연 정혜인, 의령읍위원회 이명숙, 칠곡면위원회 이정국, 대의면위원회 김영호, 정곡면위원회 성일순, 지정면위원회 김명을, 궁류면위원회 전진배, 유곡면위원회 신영순, 여성봉사회 박연실 이수자 회원 등 12명이 의령군수 표창을 받았다.
봉수면 유삼식 위원장이 바르게금장, 궁류면위원회 최성철 위원장이 바르게중앙회장상, 여성봉사회 김금화 박주영 회원이 도회장 표창을 각각 이선완 회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
1년 동안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과 따뜻한 정성으로 모은 의령군장학금 100만원을 오태완 군수님께 전달하였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도를 맞이하면서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마지막으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이선완 회장은 “한 해 동안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농촌봉사활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 나눔 등 가슴 따뜻해지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대한민국이 가장 잘 되는 길은 도덕성이 회복되는 것이다. 35000불 나라에서 반드시 꼭 필요한 운동이다. 이것만 되면 우리는 세계적으로 부러울 것 없는 그야말로 선진국민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며 “그동안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많은 일들을 추진했다. 내년에는 군민 밀착 생활형 군정을 펼치기 위해 ‘민생현장기동대’를 설치 할 것이다”라고 했다.
권원만 도의원은 “경상남도 도의회 회기 마지막 날이라 잠시 인사만 하고 자리를 뜨겠다”고 양해를 구하면서 간단한 축하 인사로 축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군수, 권원만 도의원,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 이용택 의령농업협동조합장, 손백현 의령축협조합장, 정창국 의령신협이사장, 강원덕 의령체육회장, 하만우 자총 의령지회장, 고태주 의령미래발전회장, 김순자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해 행사를 축하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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