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가 지난 12월 4일 군민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주제는 ‘배움, 인생의 날개를 다는 순간’.
가수 하명지가 사회를 맡았다. 프로그램 1년간 기록물이 소개됐다. 송진호 외 16명으로 구성된 풍물교실 팀이 사물놀이 공연을 했다. 이어 개막식이 있었다.
오태완 의령군수,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권원만 도의원 등 많은 기관 사회단체장과 수강생 14팀 280명의 가족을 포함한 500여 명이 좌석을 꽉 채웠다.
노영선 외 27명의 노래교실합창단 공연, 이병도 외 12명으로 구성된 시조창 팀의 공연, 신형주 외 30명으로 구성된 실버건강체조 팀 공연, 강순연 외 20명으로 구성된 고고장구 팀 공연, 성미자 외 20명으로 구성된 리듬스푼 팀 공연, 손서현 외 16명으로 구성된 통기타 팀 공연, 박석대 외 13명으로 구성된 색소폰 팀 공연, 이윤희 외 13명으로 구성된 플루트 팀 공연, 김창대 외 15명으로 구성된 하모니카 팀 공연, 전경순 외 9명으로 구성된 오카리나 팀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송정숙 외 14명으로 구성된 밸리댄스 팀, 윤미향 외 15명으로 구성된 라인&유행댄스 팀이 화려한 율동과 춤사위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강원규 외 16명으로 구성된 댄스스포츠 팀이 활력 넘치는 댄스로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군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장재희 외 10명의 꽃바늘 공방팀이 모자 생활소품, 방경숙 외 16명의 도자기 공예팀이 생활식기류 등 30점, 박선정 외 9명의 수채화 팀이 풍경화 인물화 등 20점, 강향자 외 12명의 소품과 생활복 만들기 팀이 의류 가방, 이종규 외 9명의 서예 팀이 한글 한문 작품 등 10점, 최미옥 외 13명의 캘리그라피팀이 감성 글 액자 족자 등 42점, 심수안 외 17명의 천아트팀이 방석 유지케이스 등 17점, 황미경 외 15명의 셀프의류팀이 블라우스 등 30점, 박상열 외 10명의 로봇과학팀이 로봇 10점, 강순태 외 15명의 사진교실팀이 풍경사진 15점, 김수현 외 15명이 초충도 화점도 연화도 등 모두 11개 팀 157명이 생활소품, 로봇 등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솜씨로 만든 24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종합사회복지관 쉼터미술관에서는 12월 31일까지 수채화, 서예, 민화 등 40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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