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유도관(관장 김명섭)은 지난 11월 16일 진주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가 주최하고 진주시유도협회(회장 김명규)가 주관한 ‘2024년 진주시체육회장배 유도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진주시체육회장배 유도대회는 유도 동호인과 생활체육 선수들의 화합과 기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도 동호인 170여 명이 참가했다. 2025년도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유도 종목 출전 선발평가전으로도 활용되어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실력 발휘를 돕는 중요한 무대가 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의령유도관선수들은 초등 고학년부 –36㎏급에 출전한 금예준 선수가 금메달, 박정현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초등 고학년 –45㎏급에 출전한 한동진 선수는 은메달을 수확했다. 초등 여 +45㎏급에 출전한 최선유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 중등부 –45㎏급에 출전한 윤준서와 –51㎏급에 출전한 금형준은 각각 금메달을 남 중등부 –66㎏급이 출전한 윤시후는 동메달을 수확하는 등 출전한 모든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는 쾌거를 이뤘다.
개회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유도 동호인과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기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유도 종목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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