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칠곡초등학교 동문 친선 골프대회(대회장 전옥수.42회.사진2 좌 두 번째)가 지난 10월 28일 고향 칠곡면 소재의 의령 리온CC에서 116명(29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는 칠곡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남택수.45회)가 주최하고, 재부.울.경 치실 골프회(회장 박남제.47회)와 재경 금지샘 골프회(회장 전병기.42회)가 주관했다.
이날 낮 12시 참가자들은 골프장 본관을 배경으로 단체기념사진(사진1) 촬영과 시타식(리온코스)에 이어 뉴페리오 방식으로 길정, 리온, 마운틴 등 3개 코스별로 동시 티업에 들어갔다. 시타식에는 전옥수 대회장, 전병준 고문, 이현도 1회 대회장, 허봉도 3회 대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와 우승자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시상금이 주어졌으나 그 외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만 주어졌다.
▲메달리스트= 허민구(남.56회.74타.사진2 좌 첫 번째)
▲우승= 이규태(남.55회.사진2 우 첫 번째) 조은재(여.58회.사진2 우 두 번째)
▲롱기스트= 이형환(남.53회.270m) 전혜숙(여.56회.180m)
▲니어리스트= 하정호(남.50회.0.6m) 남동숙(여.56회.1.0m)
▲다 버디= 전상필(남.57회.3개) 김인점(여.52회.1개)
▲다 파상= 김세헌(남.42회.12개) 박민아(여.49회.10개)
▲특별상=전병준(22회) 이현도(26회) 허선도(39회) 허봉도(41회) 남택수(45회)
▲베스트 드레스 상= 여유정(53회)
시상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리온CC 레스토랑에서 석식 후 푸짐한 경품추첨과 함께 2시간 동안 동문화합한마당 잔치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병준 고문은 제1회 대회부터 이번 제5회 대회까지 사무국장을 맡아서 수고하고 이임하는 여상규 사무국장에게 사비로 격려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전옥수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교의 개교 백년사를 기념하는 대회와 본 골프대회의 거사를 창립하게 추진해 주시고 한없는 후배사랑으로 매번 물심양면으로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으시는 원로 선배님들께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며 “동문 여러분, 오늘 고향 의령의 명산 자굴산 기슭에 자리한 리온CC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개교102주년을 맞이한 유서 깊고 자랑스러운 모교 칠곡초등학교 졸업생들의 축제인 만큼 마음을 활짝 여시고 내일을 향한 재충전을 충분히 하시고, 선.후배 동기간에 많은 좋은 추억도 만드시고 부자마을 의령의 정기도 듬뿍 받아 가시어 가정과 회사에 많은 경사가 있으시기 바랍니다. 이를 바탕으로 큰 힘을 얻으시고 모교 발전과 내 고향 칠곡의 발전에 보탬이 되어봅시다. 본 대회준비에 혼신을 기울여주신 준비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남택수(45회) 칠곡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동문 가족 여러분과 함께 제5회 칠곡초등학교 동문 친선골프대회를 치르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공사다망하신데도 불구하고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총 동문 가족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해가 갈수록 동문가족 참가자들의 실력뿐만 아니라 대회의 운영면에서도 크게 향상이 되었고 발전한다는 평가를 받으니 정말 열심히 준비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그토록 기다렸던 대회가 열리는 결정의 날인만큼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시합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축하와 당부의 말을 했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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