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의령지부/ 의령미술협회(회장 임미숙)의 ‘전통 민화 자개부채 만들기’ 재능기부 미술체험특강이 지난 10월 11일 오전 노인대학 3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사)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노인대학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의령지부-의령미술협회가 주관했다.
임미숙 회장은 “‘예술과 소통하는 행복한 의령미술협회’ 시그널로 늘 봉사를 우선으로 해왔듯이 2024년 올해는 의령군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청춘은 지금부터라는 의미로 제목을 ‘꽃청춘 예술과 함께’ 주제로 재능기부 미술체험특강을 오늘 멋진 꽃 청춘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을 하게 되어 반갑고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전통 민화 자개부채 만들기. 여름에 겨울을 준비하고, 겨울에 여름 준비를 하듯 늦은 감이 아니라, 이른 여름 준비에 부채에 마음을 담아볼까 합니다”라며 “자개부채 전통민화 그림을 천천히 떼어서 원하는 곳에 붙이시면 됩니다. 뒷면에는 마크페인트 펜으로 좌우명, 이름, 별명, 좋은 글귀를 예쁘게 적으시면 됩니다”라고 수업내용을 설명했다.
이날 ‘전통 민화 자개부채 만들기’ 재능기부 미술체험특강에는 노인대학 학생 65명이 참여했다. 한국미술협회 의령지부/ 의령미술협회에서는 강사로 임미숙 미협 회장, 김남희 수석부회장, 박은자 심해연 이사, 박덕남 문화봉사위원장, 이유민 사무국장, 강현숙 사무차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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