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2 04:18:4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화정 공공 빨래방 ‘시골 빨래터’ 개소

취약계층 무료 세탁 서비스
제공하는 ‘시골 빨래터'
의령군에 열 번째로 문 열어

세탁물 세탁·건조·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 내년까지
전 읍면에 사업 완료하기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4년 10월 11일
의령군에 열 번째 ‘공공 빨래방’이 탄생했다.

화정면은 지난 9월 20일 취약계층에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골 빨래터' 문을 열었다. 이날 화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골 빨래터' 개소식에는 오태완 군수와 군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빨래방 개소를 축하했다.

화정면 ‘시골 빨래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대형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불 빨래 수거 및 배달 과정에서 취약계층 안전 확인과 복지가구가 필요로 하는 생필품 전달, 말동무 되어주기 등 다양한 생활복지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빨래 봉사는 이제 의령군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이 됐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마을 단위 돌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면 빨래방 개소로 의령군 13개 읍면 중 10곳(의령읍, 가례·칠곡·용덕·정곡·궁류·부림·봉수·유곡·화정면)에 공공 빨래방이 들어섰다. 군은 내년까지 전 읍면에 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의령신문
ⓒ 의령신문
ⓒ 의령신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4년 10월 11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임시정부 독립자금 60% 조달… 실질적 독립운동 기반..
용덕 출신 전재수, 해수부 장관 취임..
“‘공간’에 ‘서사’ 더한 교육의 미래 실현”..
南 제2 출렁다리·北 도깨비마을(?) 관광 균형 발전 도모..
어린 시절 외갓집 가는 풍경처럼 의령예술촌 ‘2025 여름낭만전’ 열려..
민생 기동대 현장 출동하면 의령 생활민원 수리수리 뚝딱 해결..
정곡중 마영민, 개인 단식 우승 ‘파란’..
대의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구성 식당가, 릴레이 점심 나눔 행사..
가례면 ‘퇴계 선생 처갓집 가는 길 조성사업’으로 제2 출렁다리, 내년 건설 추진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 복구비의 70%, 국가가 지원..
포토뉴스
지역
의령 대의면청년회·문화꽃집 수해복구성금 250만원 기탁..
기고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지역사회
투쟁 차원 넘어선 실천적 민족경제 건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115
오늘 방문자 수 : 1,643
총 방문자 수 : 19,856,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