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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한지,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 개최

9월 6일부터 8일까지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에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8월 28일
‘천년의 한지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이하 신번문화축제)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의령군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신번문화축제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의령의 전통문화 유산인 ‘한지’와 우륵의 탄생지 의령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축제이며,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다.
9월 6일 오후 7시 의령군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미디어 무용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이어 배아현, 마리아, 정슬, 김유선 등 많은 초청가수들의 신나는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어 7일 ▲코믹버블저글링 ▲퓨전국악연주회(‘신비’) ▲의령 청소년 한마당 ▲신반 신난데이 공연(추혁진, 채윤, 이세벽) ▲도깨비 나이트 파티 등의 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다. 다음날 8일 ▲의령人화합콘서트 ▲시니어 워킹, ‘新year’ ▲가야금 갈라쇼(경연대회 수상자) ▲국악, 세계를 만나다(월드뮤직밴드 ‘제나’+예술in공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장 내 품바공연이 그 흥을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축제장 내 국가무형문화재 ‘신현세’ 한지장의 전통한지 제작과정 시연과 ‘한지장판지’ 제작과정도 시연할 뿐 아니라 각종 한지 공예체험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전통놀이체험마당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오색찬란 아름다운 한지소원등 터널을 지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 이번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에서 지역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의령신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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