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신문 시민기자 간담회가 지난 4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의령읍 소재 고향가든 연회장에서 박해헌 발행인과 유종철 국장, 쿠키뉴스의 최일생 기자와 시민기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민기자 간담회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날 박해헌 발행인은 “의령신문이 이제 25주년을 맞는 청년기에 의령신문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신문, 앞서가는 정론’이 되기 위해서는 신문사와 지역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그 소통은 기자단 여러분이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시민사회의 좋은 일이나 개선 및 시정을 요구하는 일 등 다양한 모습과 현실들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신문사로 전달해주는 가교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박해헌 발행인은 “시민기자단이 가교자 역할을 위해서는 전달하고자 하는 일이나 사안을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전하겠다는 자세를 늘 가져야 한다.”며 “작은 이야기 거리도 좋은 기사가 될 수 있으니 사소한 것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간담회 후 식사를 하면서 발전적인 시민기자단 운영 방안 등에 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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