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부(지부장·고태주)는 지난 20일 의령군민회관에서 제42회 전국자유수호웅변 의령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예선에서 종합대상(의령군수상)은 문주혜(의령여중 3년), 초등 최우수상(교육장상)은 장연조(남산초 5), 중등 최우수상(경찰서장상)은 최현아(의령여고 1년), 진보상(군의장상)은 박선영(의령초 5년), 대회장상(자유총연맹지부장상)은 여혜현(의령초 5년)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예선 대회에는18명의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했다.
박선영(의령초 5년)학생은 “독일도 41년 분단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며 “아직은 어려 분단 50년 역사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적지만 봉사하는 마음과 작은 것부터 절약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