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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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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의령을 사랑하고 걱정하시는 30만 내외 군민 여러분께 인사 올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우리 의령문화원은 1993년부터 28년간 군민문화회관에서 문화활동을 이어오다 의령읍 서동에 새로운 단독원사를 준공하여 지난 8월 이전 하였으며 임인년 새해에는 기존 문화강좌와 더불어 군민들께서 건의하신 민요교실, 줌바댄스, 생활영어 등을 신설할 계획에 있으며, 프로그램 확정시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을 받아 신청 인원이 많은 프로그램부터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오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거국적으로 추진 중인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지역 건립 추진을 위한 1차 학술발표회를 지난 11월 11일 우리 문화원에서 개최하였으며, 2차 학술발표회를 11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해진 국회의원 주최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확진자 급증과 국회 일정으로 2022년 중 개최하기로 연기된 상태입니다. 2차 학술발표회가 무사히 끝나고 주무부처인 문화관광부에 자료가 접수되면 본격적인 건립 추진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바, 임인년 새해에는 군민과 향우님들이 염원하는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군민들과 향우님들께서는 관계 요로를 통하여 우리 의령에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이 유치 되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20년을 되돌아보면 코로나19로 많은 일상에 제약이 있었고, 최근에는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종이 기승을 부리면서 더욱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있어 걱정이 많습니다. 그나마, 우리 의령지역은 군민들께서 다 같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확진자가 많지 않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들 성취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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