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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보 재경 의령군향우회 고문 ‘永眠’

16일 위암으로 별세, 19일 경기 양주 선영 안장
고인의 빈소에 事業報國과 愛鄕奉仕 추모 조문객 줄이어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22일
권영보 재경 의령군향우회 고문 ‘永眠’
16일 위암으로 별세, 19일 경기 양주 선영 안장
고인의 빈소에 事業報國과 愛鄕奉仕 추모 조문객 줄이어

ⓒ 의령신문
부림면 신반리 출신인 권영보 삼성플라스틱(주)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1월 16일 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의 장례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빈소에서 발인, 경기도 양주시 소재의 선영에 안장되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김운희 여사와 장남 권우상, 차남 권윤상, 딸 권나연 씨 등 2남 1녀의 자녀, 형제 권영빈 권순보 권순돈 씨가 있다.
고인의 빈소에는 그의 생전 사업보국(事業報國)과 애향봉사(愛鄕奉仕)의 공적을 떠올리며 추모. 애도하려는 수많은 일가친지, 지인, 동문, 향우 등의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조문객들 중 기업인의 경우 “권영보 회장께서는 근면 성실과 신의. 창조적 언행을 자산으로 1974년 설립한 삼성플라스틱(주)를 46년이 지난 오늘날 플라스틱 필름 및 백(Bag)의 제조. 판매업계에선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시켰습니다. 더구나 20여 년 전부터 농업분야에까지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부단한 연구 노력 결과, 친환경의 혁신농법인 ‘씨앗테이프 파종과 동시 비닐피복농법’을 특허 개발, 이를 국내.외로 전수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공헌했으니 사업보국(事業報國)의 귀감으로써 존경받을만한 기업인입니다.”는데 공통된 견해를 보였다.
향우와 동문인 경우 “향우회와 동창회의 큰 버팀목이셨던 권영보 회장님께서 이렇게 홀연 운명을 달리 하시니 너무 큰 충격입니다. 재경 의령군향우회 정영조(부림면) 13대 회장시절 재경 부림면향우회를 창립하여 초대회장으로서 타 읍.면향우회와의 교류에 물꼬를 터시고,본인이 재경 의령군향우회 15대 회장시절(2009.10~2011.10)에는 ‘활짝 열린 향우회, 봉사하는 향우회’를 목표로 조직을 개편하여 향우회 활성화에 이바지했습니다. 또한 부림초등학교 대동동창회장과 신반중 총동창회 회장 재직 시 각각의 동문회지를 발간하여 총동문회 발전에 원동력을 불어넣으신 공로에다 별세직전까지 부림초등학교 개교 100주년(2021) 기념사업회 회장으로서 활동하시는 등을 감안하면 우리 후배들은 그의 추모비라도 세워드려야 마땅한 도리일 것 같습니다.”는 반응이었다.
고인의 죽마고우인 부림초등학교 33회 동기회 이학률 회장은 전국의 동기생 30여명과 발인전날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서도 애석한 마음 지울 수 없어 발인일 출근길 전철 안에서 쓴 조의문을 친구들과 공유하며 위안으로 삼았다.
그 주요 조문내용은 “적수공권으로 험난한 경쟁사회의 소용돌이를 잘 헤쳐 내며 기업을 일구어 자수성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남다른 애향. 애교심으로 고향과 모교를 사랑했으니 그 심지를 우리는 오래토록 기억할 것이네”며 “영보(길 永,도울 補)라는 이름대로 고향과 모교를 오래토록 많이 도우시고 떠나니 자네가 남긴 족적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네. 한세월 열심히 살다가는 우리의 친우 영보야! 이승에서의 노고 고통 다 벗어 던지고 영생의 복록을 누리시게!”였다.
이 같은 고 권영보 회장의 사업보국(事業報國)과 애향봉사(愛鄕奉仕)의 원동력은 재경 의령군향우회장 임기만료 3개 월 전(2011.7)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좌우명 ‘천도수근 (天道酬勤)이라 생각한다. 당시 그는 ’천도수근‘에 대해 “하늘의 도(道)는 부지런함에 보답(報答)한다. 또는 하늘의 도리(道理)를 알고 열심히 일하면 반드시 번창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물론 그 속에는 성공하면 좋은 일에 많이 베풀어야 한다는 진리도 함축되어 있다고 봅니다.”고 설명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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