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9-29 20:54:4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지역종합2

자굴산 골프장 환경성검토 주민설명회

10분만에 처리 강행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8년 02월 19일

공무원 동원해 반대면민 진입 차단


 


자굴산 골프장과 관련, 환경성검토 주민설명회가 칠곡면민들의 거센 반발에도 날치기 처리됐다.


이 같은 날치기 처리는 앞서 2차례나 주민설명회가 무산된 데다 칠곡면 종합개발계획 지역주민 간담회가 개최된 이후에 강행됐다.


이에 따라 군은 종합개발계획 간담회로 면민들의 반발을 잠재우지도 못한 채 자굴산 골프장 추진의중을 드러내고 면민들을 자극하는 결과를 빚어 자굴산 골프장을 둘러싸고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환경성검토 주민설명회가 13일 오후 2시 칠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10분만에 동원된 공무원들이 반대면민들의 진입을 차단한 채 날치기 처리됐다.


이 과정에서 반대면민들이 설명회장에 진입하려다 이를 막는 공무원과의 몸싸움 끝에 면민이 계단에서 넘어져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반대면민들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칠곡면민은 2∼3명뿐이다”며 “면민들의 참석을 차단하는 주민설명회는 원천무효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당초 생략한 채 지난 1월 중에 자굴산 골프장 군계획시설 결정을 경상남도에 신청할 계획이었지만 주민설명회를 다시 개최하라는 군수의 당초 방침 변경 지시에 따라 추진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서 군은 지난 31일 칠곡면 종합개발계획 지역주민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역주민간담회는 자굴산 골프장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핵심내용인 의령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갑을지구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자굴산 골프장 추진에 따른 면민들의 최대 반발요소인 지하수 고갈우려와 관련된 사항을 담고 있어 면민들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한 절차로 인식됐다.


그러나 이날 환경성검토 주민설명회가 날치기 처리되면서 자굴산 골프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군내에서 자굴산 골프장 군계획시설 결정을 경상남도에 신청하는 절차는 마무리했지만 면민들의 반발을 잠재우기는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날 반대면민들은 이장단의 전원 사퇴 등 실력행사와 함께 법적대응을 천명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앞서 환경성검토 주민설명회는 지난 11월 15일에 이어 지난 12월 24일에도 면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진행되지 못한 바 있다. <유종철 기자>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8년 02월 19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허재도
칠곡에 골프장을 만드는 것을 반대해요
왜나면 지하수개발로 주민들은 어떤 물을 먹어야 되는지 골프장에서 지하수를 개발을 하지않고 농약도 살포하지 않을것인지 그것을 알고싶군요
03/18 15:10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범한메카텍, 두산에너빌리티와 발전기 고정자 장기공급 계약 체결… 발전 기자재 신사업 본격화..
가을옷 갈아입는 의령 남강변 댑싸리..
행정절차 넘고 예산 추가 확보 궁류 ‘도깨비마을’ 3년 만에 본궤도..
“모두가 편히 머물 수 있는 의령” 공공숙박시설 무장애 환경 조성 제안..
의령라이온스클럽, 추석 맞아 대의면에 위문품 전달..
의령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경남에서 쉬어가는 가을”... 숙박세일 페스타 추진..
제22회 의령읍민 체육대회 및 제30회 노인의 날 행사 성료..
제47회 칠곡면민 문화체육대회 성료..
NH농협 의령군지부, 신선식품 집중 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 앞장서..
포토뉴스
지역
의령 농식품 41개 품목, 미국 소비자 입맛 공략 LA한인축제 10개 업체 참가…현장 판매·바이어 상담·현지 입점 추진..
기고
신경환(향토사학자)..
지역사회
재부 의령군 자굴산 산악회(회장 오일섭)는 지난 8월 23일, 전북 남원시 산내면에 위치한 국립공원 지리산 뱀사골 계곡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739
오늘 방문자 수 : 9,795
총 방문자 수 : 23,805,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