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들의 화합의 장이자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8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지난 19일부터 3일간 밀양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축전에는 의령군생활체육회(회장 박경수) 등 도내 20개 시·군에서 8000여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축구, 배드민턴 등 18개의 정식 종목과, 자전거, 합기도 등 5개의 시범종목 등 총 23개 종목이다. 경기는 밀양공설운동장 등 26개소에서 열렸다.
입장상 중 최우수상에 거제시와 함양군, 우수상은 통영시와 고성군, 장려상은 진해시와 의령군, 모범상은 밀양시와 거창군이 각각 수상했다. 모범단체상에서는 최우수 선수단상에 김해시와 남해군, 우수 선수단상은 창원시와 거창군, 장려 선수단상은 진주시와 합천군이 각각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