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치르진 제64회 경상남도 도민체전에서 의령군은 페어플레이 등으로 모범상인 경남도의회 의장배를 수상하였다.
의령군 선수단은 선수 317명과 임원 76명 등 총 393명이 참가하여 8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의령군 선수단은 탁구 신반정보고 김재헌, 조승빈, 구동화, 한승명, 정유용 선수가 출전해 남고부 우승을 하였다. 수상스키웨이크보드에 출전한 정병만 선수가 금메달, 의령수상스케웨이크보드팀이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농구경기에 출전한 의령여고는 금메달, 의령고는 은매달을 차지했다. 소프트테니스에 출전한 남고부의 백유현, 심현서, 나동진, 조양현이 금메달, 남·녀 일반부 소프트테니스 협회팀이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궁도 개인전에 출전한 박일수 선수가 동메달, 단체전에 출전한 의령군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도 –57㎏급에 출전한 박미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배구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의령배구협회 선수단이 동메달, 의령고등학교 배구팀이 남고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원덕 의령군체육회 회장은 “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이번 대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습니다”며 “경기장에서 경쟁은 물론, 서로를 응원하며 만들어낸 따뜻한 순간들이 우리를 더욱 단결하게 만들었습니다. 승패를 떠나, 함께한 시간들이야 말로 진정한 성과입니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더 나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내년 대회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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