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의령군향우회(회장 정원규)가 의령 관련 제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축하 방문했다.
재경의령군향우회는 밀양, 의령, 창녕, 함안의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된 박상웅 의원과의 상견례에서 소멸위기의 지역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하여 박상웅 의원은 “최우선에 두고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재경의령군향우회 정원규 회장, 강종석 의령읍회장, 하형호 사무총장, 이수영(의령초 54회) 경상남도 서울세종본부장이 동석했다.
또 전재수(부산 북구강서갑, 용덕 용소 출신) 의원을 축하 방문했다. 전재수 의원은 대담에서 “용덕초등학교 1학년 때 부산으로 이주하여 성장하였지만 용덕초등학교 체육관 공사에 힘을 보태는데 힘을 다했다!” 라고 힘주어 말하며 고향사랑이 각별함을 자랑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재경경상남도 도민회(회장 최효석)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서울세종본부(본부장 이수영)이 진행했다. 제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 방문 일정을 7월 1일∼7월 9일까지(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경상남도 각 시, 군 출신 국회의원 41명을 대상으로 재경향우회 시, 군회장,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는 어디에도 유례가 없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재경경상남도 도민회에서 일괄 준비한 축하 패를 전달하면서 당선 축하와 현안을 서로 나누는 뜻 깊은 행사에 당선자는 관심과 깊은 고향사랑에 만족을 여과 없이 표현해 주셨으며, 지방의 현안과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향우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다만 서로가 가지는 시간의 제약에 따라 일정 조율이 어려웠으며, 강선우 의원의 경우 부모님의 출생 기준이 아닌 의원 본인 출생을 기준으로 정하다 보니 명단에서 누락되는 일도 발생하였으며, 전용기 의원의 경우에는 재경의령향우회 회장단의 일정과 합의되지 못해 상견에 참석하지 못하기도 하였다.
자료제공 = 정원규 회장
|
 |
|
ⓒ 의령신문 |
|
|
 |
|
ⓒ 의령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