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 조무현(63·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향우가 지난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해달라며 20kg들이 쌀 150포(600만원 상당)를 화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화정면은 이에 따라 의령농협 화정지소 택배를 이용해 관내 차상위계층과 독거노인 150세대에 1포씩을 전달했다.
화정면 보천마을 출신인 조씨는 군포시에서 (주)나라테크를 운영하는 기업인으로 그동안 고향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