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유곡면민회 정기총회 성료
김형덕 회장 “‘의병의 발상지’ 긍지로 단결.발전하자” 박원진 직전회장, 성종태 감사, 성술용 총무 감사패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0일
재경 유곡면민회 정기총회 성료
김형덕 회장 “‘의병의 발상지’ 긍지로 단결.발전하자” 박원진 직전회장, 성종태 감사, 성술용 총무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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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유곡면민회(회장 김형덕,사진 우 네번째)의 제23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이 지난 12월 28일 오후 6시 신당동 보노체 뷔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김종길 회장.이학수 명예회장.정영조 고문, 각 읍.면향우회장 및 총무, 유곡면체육회 이칠호 회장과 강증석 차기회장, 면민회의 오세경 박인묵 이유호 고문을 비롯한 향우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정기총회에서 박원진(사진 좌) 직전회장, 성종태 직전 감사, 성술용 총무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난 2년(2015~2017) 동안 면민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그 공로를 치하했다. 김형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본회 회장의 임기 2년을 큰 문제없이 봉사했다면 오늘 이임하고 새 회장이 취임하는 게 순리인데도 회원은 많으나 열병처럼 퍼져있는 회장기피 현상으로 후임 회장을 선임하지 못한 관계로 부득이 또 연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며 “우리 유곡면은 곽재우 홍의장군께서 임진의병을 전국 최초로 일으켜 의병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자랑스러운 고장입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병의 발상지 유곡’이란 자긍심을 새롭게 되새겨서 역대 회장님과 임원님들께서 애써 쌓아놓은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전통의 본회 소임을 회피할 게 아니라 기꺼이 능력껏 분담하겠다는 각오를 다져주시기 바라마지않습니다.”고 강조했다. 김종길 재경 의령군향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형덕 회장님은 지난 2년 동안 면민회와 군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재경 13개 읍면 향우회장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으로 봉사해왔다.”며 “또다시 연임하신 김형덕 회장님이 이끄는 재경 유곡면민회가 회장님을 중심으로 화합과 단결로 더욱 큰 발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학수 명예회장과 정영조 고문, 면민회의 오세경 고문 등은 격려사에서 지금의 유곡면민회가 그 빛나는 전통을 쌓아올릴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들의 공로라며, 이 토대 위에서 김형덕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큰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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