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탑바위 산악회 송년여행
충남 간월도, 안면도 순방하며 우의 다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12일
재경 탑바위 산악회 송년여행 충남 간월도, 안면도 순방하며 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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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정곡면 향우들의 산악동우회인 재경 탑바위 산악회(회장 전완수)는 지난 1일 2019년 송년여행을 충남 서산시 간월도와 태안군 안면도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여행에는 재경 정곡면향우회의 원홍연 고문, 이군희 정곡초등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탑바위 산악회의 이정옥 고문, 이종필 자문, 강형수 산행대장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전세버스로 서울을 출발해 오후 9시 귀경하기까지 약 13시간 소요되었다. 먼저 도착한 곳은 충남 서산시 부석면 남부해안에 있는 간월도(看月島), 다음은 태안군 안면도 자연휴양림, 이어 안면도에서 남쪽으로 약 4km 떨어진 영목항, 그리고 귀갓길에 서산시 해미면 소재의 해미읍성(海美邑城) 등의 순으로 여행했다. 간월도에서는 무학대사가 창건한 물위에 떠있는 아름다운 암자‘간월암’,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는 수령 100년 이상의 국내 최고 소나무천연림(38ha)을 거닐며 선.후배 상호간의 지내온 인생살이와 고향의 옛 추억들을 떠올리며 우의를 다졌다. 영목항에서는 그 특산물인 어리굴젓과 게국지 등 신선한 해산물로 점심을 들면서 오전의 피로를 풀었다. 마지막 방문지인 해미읍성은 서해안 방어를 위해 1491년(성종22)에 축조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원형보존의 읍성이다. 전완수 회장은 “이번 여행은 재경 정곡면향우회의 발전과 산악회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산악회 운영위원회에서 특별히 기획한 행입니다.”며 “향우님들의 건강과 향우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탑바위 산악회에 새해에도 향우 여러분의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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