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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의령읍향우회 정기총회

회장 김준효 이임, 강종석 취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21일
재경 의령읍향우회 정기총회
회장 김준효 이임, 강종석 취임

ⓒ 의령신문
재경 의령읍향우회(회장 김준효)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종로구 창신동 소재의 SW컨벤션웨딩홀에서 창립 30주년기념 제1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정기총회 직전의 이사회로부터 차기회장으로 추대 받은 강종석 수석부회장(재경 의령중 동창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추인 받아 취임함에 따라 김준효 회장이 이임했다. 특히 재경 의령군향우회 이학수 회장은 김준효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지난 5년여 동안 읍 향우회와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해온 공로를 치하했다.
강종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재경 의령읍향우회가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기까지 유지 발전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과 임원 및 회원들의 뜨거운 애향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후임회장 선임 난으로 지난 5년여 동안 회장직을 맡아 고생하신 김준효 이임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저는 이 같은 선대 회장님들의 업적을 거울삼아 본회의 발전과 향우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 집행부에 대한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응원을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김준효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선배님들께서 창립해 애써 일궈놓은 회원 상호 간의 상부상조와 고향발전에의 기여란 본회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는 임기 2년의 회장직을 마치 마라톤의 한 주자가 후임 주자에게 바통 터치할 때까지 봉사하겠다는 간단한 생각에 맡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선뜻 ‘선배님 다음은 제가 회장직을 바통 터치할게요!’하는 후임회장이 없어 5년을 본의 아니게 회장을 맡았습니다.”며 “이런 와중에 강종석 후배가 비장하게 등장해 회장직 바통을 넘겨받았으니 그의 뜨거운 애향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본회가 강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화합과 단결된 가운데 큰 발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고 강조했다.
이학수 재경 의령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재경 의령읍향우회 선배님들께서 힘들게 가꾸어놓은 전통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5년여 동안 고군분투해 오신 김준효 이임회장님의 남다른 고향사랑에 무한한 존경심을 감출 수 없습니다.”며 “강종석 취임회장님을 중심으로 인적 자원이 풍부한 재경 의령읍향우회가 타 읍.면향우회보다 더욱 모범적으로 발전하게 되길 기원합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의령군향우회에서 이학수 회장 외 격려사를 했던 정영조 고문.이종규 강완석 이용식 고문.정병휘 상임부회장, 이형범(용덕) 김종섭(정곡) 조영호(지정 직전회장) 권쾌상(부림) 김형덕(유곡) 등 각 면향우회장, 재경 의령청년회 장범석 김임숙 고문과 김정호 회장 등 내빈과 읍향우회의 김휘수 주원돈 고문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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