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산청군 체육센타 체육관에서 경상남도 족구연합회 주최, 경상남도 족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2회 국민생활체육 우수팀 초청 여성족구대회에서 의령군 토요애 여성족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는 주은실, 최성남, 김경희, 옥미화, 김인수, 김홍점, 김민경. 이 대회는 경상남도 생활체육회, 전국족구연합회, 산청군족구연합회와 (주)스타스포츠가 후원하는 전국대회이다. 전강민 감독은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만큼 그 동안 훈련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훈련을 해서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의령군 토요애 여성족구단은 2009년 창단됐다. 그동안 전강민씨가 감독, 김연철씨가 코치를 하면서 각종 대회에 좋은 성적을 올리며 꾸준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