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일반산단 축소 계획변경
2월 17일 주민설명회 개최
상업단지 효율적인 개발
구역 축소·계획 높이 조정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562호입력 : 2021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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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의일반산업단지 계획변경 주민설명회가 지난 2월 17일 대의공설운동장에서 시공사인 ㈜의령산업개발 주관으로 열렸다. 면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령산업개발은 이번 변경사유로 “상업단지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하여 구역을 축소하고 부지 계획 높이를 조정하여 토 공량을 감소시키며, 진입도로 노선을 변경하여 통행에 의한 위험요소를 배제하고, 배수관로를 변경하여 수질한경 개선 및 공사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변경 내용은 29만 8천210㎡를 29만 4천245㎡로 3천965㎡ 줄어들고 부지를 2단에서 3단으로 변경 조성하여 토 공량 약 10만㎥ 감소시키고, 진입도로는 현재 산단 통행로를 기존 공사용 도로를 정비하여 진입도로를 개설함으로 대형차량 통행에 의한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다는 것이다.
또, 오수 처리 최종처리 구를 천곡천(1.24㎞) 마쌍천(0.51㎞)으로 변경하고 우수는 분리하
여 못안못을 경유 천곡천으로 방류하여 공사기간 단축과 경비절감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주민 A 등은 “대체적으로 공사기간이 너무 길고 현재도 대형차령통행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과 비산분진, 폭파 등으로 주민 피해가 막심하다. 기존의 계획대로 추진하라”고 주장했다.
또 주민 B 등은 “빠른 완공으로 지역사람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찾아 실천해 달라”고 당부를 하기도 하였다.
㈜의령산업개발 측은 주민들에게 끼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또 주민들의 민원에 대하여 열린 마음으로 겸허하게 청취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또 ㈜의령산업개발 측은 “지난해 2억 원의 비용을 들여 공사현장 주 출입구 국도변 대의에서 진주방향 진출입 도로 개선공사를 시행하는 등 진 출입구를 활용하는 인근 마을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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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562호 입력 : 2021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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