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사고로 어려운 군민에게 발품 아끼지 않는 행정 지원 ‘훈훈’
오민자 의령군 주민생활 지원과 통합조사담당 소식 우연히 듣고 기초수급 신청 안내 등 도움 앞장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24일
화상 사고로 어려운 군민에게 발품 아끼지 않는 행정 지원 ‘훈훈’ 오민자 의령군 주민생활 지원과 통합조사담당 소식 우연히 듣고 기초수급 신청 안내 등 도움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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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가례면에 거주하는 A의 남편이 지난달 사고로 전신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라는 소식을 목욕탕에서 우연히 들은 의령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오민자(사진) 통합조사담당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A를 돕는데 앞장서 지역민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A는 다문화 가정으로 시어머니와 남편 자녀 2명의 생계를 책임지는 상태에서 남편의 간병을 위해 회사를 쉬면서 생계비 및 진료비를 감당하기 어렵게 된 상황을 전해들은 오민자 통합조사담당은 직접 찾아가 상황을 파악하고 기초수급을 신청하라는 조언과 함께 의령군 행복은행에서 화상가구에 100만원 지원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전달해 A는 고마움을 전해왔다. 코로나 19로 인해 움추린 군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훈훈한 소식에 지역민들의 칭송이 일고 있다. 김태욱 가례우체국장을 비롯한 지역민들은 A의 다문화 가정을 도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현봉 기자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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