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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덕면 못자리 키다리병 발생
국립종자원 영호진미 구입
농가 육묘 패기처분 하기로 3천평 규묘 묘판 새로 구입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8일
용덕면 못자리 키다리병 발생
국립종자원 영호진미 구입
농가 육묘 패기처분 하기로 3천평 규묘 묘판 새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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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올해 모내기가 한창으로 접어든 가운데 용덕면 이강사 씨 농가에서 못자리 키다리병이 발생하여 영농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 씨는 국립종자원에서 보급종 볍씨 영호진미를 공급받아 묘판을 설치· 관리했다. 19일 농립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에서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충실하지 못한 볍씨가 선택되었거나, 고온으로 인한 원인과 관리부실로 키다리병이 발생했다고 그 담당자는 설명했다. 이 씨는 육묘를 패기처분 하기로 결정하고 3천평 규묘의 묘판을 어렵게 새로 구입하여 심기로 했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관내에서 영호진미 품종이 일반 품종보다 웃자라는 키다리병이 발생한 농가가 더 있다. 또한 이런 육묘를 모내기하면 이후 상당수 모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죽어 한해 농사를 실패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피해를 보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농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서는 종자소독에 자가 채종한 볍씨는 반드시 소금물 가리기를 한 후 맑은 물로 잘 씻어내고 건조를 마친 볍씨를 가지고 종자소독을 해야 한다. 소독은 물 20ℓ에 프로클로라즈유제 10㎖ + 플루디옥소닐종자 처리 액상 수화제 10ℓ를 섞어서 물 온도 30도씨를 유지하며 48시간 동안 침지소독 후 맑은 물로 2~3회 세척하고 싹 띄우기를 실시한다. 보급종 종자는 포대를 풀어서 종자 20㎏에 물 40ℓ를 붓고 필요한 경우 적용 살충제만 넣어 충분히 저어주고 물 온도를 30도씨 유지하며 48시간 침지 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현봉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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