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1 00:27: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지역종합1

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위기서 나라 구하는 역할하고 싶다”

미래통합당 조해진 인터뷰

“지난 8년 의정 돌이켜보면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듯
부족한 점들과 싸우고 있다”

“합강권역관광벨트화 사업은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등
3개 군에 공통된 공약사업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5일
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위기서 나라 구하는 역할하고 싶다”

미래통합당 조해진 인터뷰

“지난 8년 의정 돌이켜보면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듯
부족한 점들과 싸우고 있다”

“합강권역관광벨트화 사업은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등
3개 군에 공통된 공약사업”

ⓒ 의령신문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선거구 특별 공동취재단을 구성한 (사)경남지역신문협의회 소속 밀양시의 밀양신문, 의령군의 의령신문, 함안군의 THE함안신문, 창녕군의 창녕신문은 지난 24일 창녕신문사에서 조해진 미래통합당 후보자를 상대로 공동 인터뷰를 했다.
이날 그는 “3선이 되면 국난의 시대에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국회의원으로 평가를 받는 것이 목표다. 목표라기보다는 이 시대에 정치를 하는 모든 사람들의 당연한 책무고 역사적 소명이다”라고 했다.

- 미래통합당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후보로 공천을 받은 소감은? △ 미래통합당 후보로 뛸 기회를 준 공천관리위원회와 당 지도부에 감사드린다. 어느 때나 마찬가지지만, 이번 공천 때도 마음을 많이 졸였다. 홍준표 전 대표의 이 지역 출마선언 등 우여곡절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감회가 새롭다. 결과적으로 단수공천으로 후보가 된 것은 모든 것이 저를 믿고 지지해준 지역 유권자 여러분 덕분이다. 유권자들의 기대와 성원이 공천에 가장 큰 힘이 됐다. 선거에서 승리하고 좋은 정치를 해서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 - 후보자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 장단점을 스스로 말하는 것은 쑥스러운 일이다. 지난 8년 동안의 의정생활을 돌이켜보면 자랑스러운 일보다 후회되는 일이 많은 걸 보면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하다. 겉으로 드러내놓고 말할 수는 없지만, 지금도 매일같이 고쳐야 할 점을 생각하게 되고 나 자신의 부족한 점들과 싸우고 있다. 단점을 하나 고치고 나면 새로운 단점이 보이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3선이 되면 이제 좀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 같다. - 국회의원이 된다면 어떤 평가를 받는 의원으로 남고 싶은지? △ 초선, 재선 국회의원을 할 때 나의 목표는 성실한 국회의원, 모범적인 국회의원, 깨끗하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었다. 8년 동안 여러 가지 상을 받고, 당과 언론, 시민단체들로부터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은 걸 보면 성과가 없었던 것은 아닌 것 같다. 3선이 되면 국난의 시대에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국회의원으로 평가를 받는 것이 목표다. 목표라기보다는 이 시대에 정치를 하는 모든 사람들의 당연한 책무고 역사적 소명이다. 욕심을 부리자면 후세에 ‘그 시대에 좋은 정치인 한 사람이 있어서 정치가 좋아지고 나라가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꿈이다. - 국회의원이 된다면 꼭 하고 싶은 일 한 가지는 무엇인가?
△ 수렁에 빠진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나서 희망의 미래를 향해 도약하도록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지금 이 나라는 흥망의 기로에 서 있다.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은 돌이킬 수 없는 패망의 길로 가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이 압승해서 21대 국회 전반기 2년 동안 정부여당의 모든 실정을 깨끗이 정리하고 청산해야 한다. 무너진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 그 바탕에서 2년 뒤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뤄내고, 대한민국이 제2의 도약으로 새 출발 하도록 해야 한다. 나는 그 일에 헌신할 것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할 생각이다. 그리고 그러한 헌신의 결과가 지역발전에 연결되도록 할 것이다. - 각 지역 현안과 해결방안, 각 지역 핵심 공약은 무엇인가?(각 시군별) △ 4개 지역 공통현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 민생안정이다. 경쟁력 있는 기업과 파급효과가 큰 공공기관 유치, 산업단지 조성과 도로, 철도 등 인프라 확대, 관광활성화 등을 통한 유동인구 증대가 공통 과제다. 지역별로 보면, 밀양은 밀양-김해 고속국도 신설과 밀양역세권 종합개발, 의령은 의령읍-정곡-부림 간 도로 확포장과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 함안은 산업단지 활성화와 군북-가야-칠원 간 도로 확포장, 창녕은 대구산업선 철도연장 추진과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합강권역관광벨트화 사업은 의령, 함안, 창녕 3개 군에 공통된 공약사업이다. -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유권자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 이번 선거는 나라의 명운이 걸린 역사적인 선거다. 폭주 기관차 같은 현 정권의 난동을 여기서 잡아 세우지 못하면 이 나라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 선거 결과에 따라 나라가 다시 일어설 수도 있고, 영원히 주저앉아버릴 수도 있다. 코로나가 무섭다고 해도 나라가 망하는 것만큼 무섭지는 않다. 흥하고 망하는 것이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만사를 젖혀놓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시고, 오직 나라 구하는 일만 생각하고 표를 찍어주시기 바란다. 나라 살리는 유일한 희망이고 대안인 미래통합당에 전국적으로 압도적인 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 그것을 통해서 현 정권을 확실히 심판하고, 대한민국이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저와 미래통합당은 국민 여러분의 구국의 선택에 견마지로를 다하여 보답드릴 것이다. <(사)경남지역신문협의회 공동취재단>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5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의령홍의장군축제 시작부터 화려하네...성공 기대감 물씬..
2024 의령 전국 분경야생화 작품전시회 18일 개최..
사천의 관광 히어로 “국제적인 서커스 보러 오세요”..
의령군, 물 공급 `주민 동의`는 당연...환경부 문건에 못 박아..
의령소방서,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제22기 의령군노인대학 입학식… 70명 입학, 총 24주 학사일정 돌입..
의령소방서, 공사장 용접·용단 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지정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부산 의향회 항려(伉儷) 봄 여행..
의령소방서, 제49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 대비 합동 안전점검..
포토뉴스
지역
[포토] 전국 최대 의병 축제 '홍의장군축제' 개막식..
기고
장명욱(의령군 홍보팀 주무관)..
지역사회
부부동반 32명 참가, 안동 월영교 하회마을 순방..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202
오늘 방문자 수 : 68
총 방문자 수 : 15,61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