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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인터뷰

“전형적인 농촌도시 못 벗어나
인구 줄어들고 공동화 가속화
코로나 사태로 지역경제 바닥”

“힘있는 여당의 깨끗한 후보자
오랜 기간 경찰 간부로 일해
독립운동가 손자 사명감 있어”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5일
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제공동생활권 협의체 구축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인터뷰

“전형적인 농촌도시 못 벗어나
인구 줄어들고 공동화 가속화
코로나 사태로 지역경제 바닥”

“힘있는 여당의 깨끗한 후보자
오랜 기간 경찰 간부로 일해
독립운동가 손자 사명감 있어”


ⓒ 의령신문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선거구 특별 공동취재단을 구성한 (사)경남지역신문협의회 소속 밀양시의 밀양신문, 의령군의 의령신문, 함안군의 THE함안신문, 창녕군의 창녕신문은 지난 19일 의령신문사에서 조성환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를 상대로 공동 인터뷰를 했다.
이날 그는 “각 지역별 세부적인 핵심공약은 메니페스트와 선거공보에서 상세히 밝히겠습니다. 다만 우리지역 공동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으로는 밀양, 의령, 함안, 창녕 50만 경제공동생활권을 위한 행정협의체를 구축하겠습니다”라고 했다.

- 더불어민주당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후보로 공천을 받은 소감은?
△ 지난 2년 동안 지역위원장을 맡아 동분서주했습니다. 특히 보수텃밭인 우리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 일한다는 것은 특별한 신념 없이는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동안 당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초청과 강연회를 몇 차례 개최하는 등 소통을 위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당원들의 힘을 결집시켜 더불어민주당이 만만하지 않다는 저력을 보여주겠습니다.

- 후보자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 장점은 힘 있는 여당의 참신하고 깨끗한 후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발로 뛰는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오랜 기간 동안 경찰간부로 일해 왔습니다. 또 독립운동가의 손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신념이 있습니다. 때문에 서민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소통하는 서민일꾼이 되어 오직 지역발전만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지난 1988서울올림픽경비, 2002월드컵대회, APEC경호경비 등 국가적 행사에 경호·경비업무를 맡아 훌륭히 업무를 수행하여 조직과 동료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경남합천 서장을 시작으로 경남밀양서장, 부산중부서장, 부산사하서장, 부산사상서장, 경남창녕서장을 거쳐 2017년 2월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님으로부터 녹조근조훈장을 받았습니다.
1999년 부산강서정보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인간적이고 소탈하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연이 되어 서민을 위한 정치, 원칙과 소신의 정치, 지역주의 타파, 국민참여 정치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부산사상경찰서장으로 재직할 때에는 노무현의 운명이 문재인의 운명으로 이어지면서 사유와 성찰에서 행동하지 않으면 무엇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현실 정치의 벽에 부딪쳐 고민하시던 문재인 당시 국회의원님과 인연이 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 인재영입 되어 30여 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고향 밀양으로 돌아와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과 정권교체에 힘이 되고자 경남도당 부위원장, 밀양시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노력해 왔습니다.
단점은 보수 텃밭에서 지역민심을 얻는다는 것이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다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때문에 여당후보를 뽑아 지역경제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현명한 선택을 해주기를 간곡히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 국회의원이 된다면 어떤 평가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은지?
△ 당선된다면 오직 지역발전만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될 각오입니다. 지금껏 이 지역 국회의원들은 하나같이 당의 이익과 오로지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일한 사람들만 배출해 왔습니다. 때문에 밀양, 의령, 함안, 창녕은 전형적인 농촌도시에서 벗어나지 못해 인구는 자꾸 줄어들고 도시공동화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 시대 국회의원이 할 일은 지역발전을 위해 한 몸 불사르는 것입니다.

- 국회의원이 된다면 꼭 하고 싶은 일 한 가지는 무엇인가?
△ 지역특성을 잘 파악해서 지역경제가 회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목적은 오직 지역발전뿐입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답게 이 지역에 뼈를 묻을 각오입니다.

- 지역현안과 해결방안, 각 지역핵심 공약은 무엇인가?
△ 각 지역별 세부적인 핵심공약은 메니페스트와 선거공보에서 상세히 밝히겠습니다. 다만 우리지역 공동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으로는 밀양, 의령, 함안, 창녕 50만 경제공동생활권을 위한 행정협의체를 구축하겠습니다.
또, 교통, 물류, 관광을 연결하는 SOC사업기반확충에 주력하고 경제자족도시를 위한 미래 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자연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쉬는 지역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특히, 함안은 조선 및 자동차 미래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 밀양의령함안 창녕 선거구 유권자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 코로나 사태로 지역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전 국민이 힘과 용기와 지혜를 모아 극복해야합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후보가 당선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참신하고 깨끗한 후보가 당선되어 오직 지역발전만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사)경남지역신문협의회 공동취재단>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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