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보궐선거 나선거구
<가례·칠곡·대의·화정면> 주민돈, 미래통합당 공천
2명 무소속 출마 3파전 될 듯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5일
의령군의회보궐선거 나선거구 <가례·칠곡·대의·화정면> 주민돈, 미래통합당 공천
2명 무소속 출마 3파전 될 듯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의령군의회의원보궐선거 나선거구(가례·칠곡·대의·화정면)에 주민돈(52) 의령군체육회 이사가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받았다.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은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도내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공천자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통합당 도당은 이날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도의원선거인 진주시 제3선거구에 유계현(62) 전 진주시의회 의장, 군의원선거인 고성군다선거구와 의령군나선거구에는 각각 우정욱(53) 고성군체육회 이사와 주민돈 의령군체육회 이사를 각각 공천했다. 주 후보자는 새마을지도자 의령군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에 의령군의회의원보궐선거 나선거구 통합당 공천을 신청한 사람은 당초 모두 4명. 이 중에서 허수석 이선완 등 2명이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어 나선거구 보궐선거는 3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군의원 보궐선거는 하반기 의령군의회 의장단 구성과 맞물려 있다. 그동안 의령군의회는 무소속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현재 나선거구 보궐선거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미래통합당 후보자이거나 아니면 친 미래통합당으로 이들 중에서 당선된 사람은 친 미래통합당으로 분류돼 의령군의회 하반기 의장단 구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목된다. 한편, 이번 의령군의회의원보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선거구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의령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후보자는 “우리지역 공동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으로는 밀양, 의령, 함안, 창녕 50만 경제공동생활권을 위한 행정협의체를 구축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인터뷰 2면> 또 미래통합당 조해진 후보자는 “3선이 되면 국난의 시대에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국회의원으로 평가를 받는 것이 목표다. 목표라기보다는 이 시대에 정치를 하는 모든 사람들의 당연한 책무고 역사적 소명이다”라고 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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