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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미래통합당, 조해진 단수 공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12일
4·15총선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미래통합당, 조해진 단수 공천

오는 4·15총선을 앞두고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에 조해진이 미래통합당의 단수 공천을 받았다.
미래통합당 지역구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지난 5일 조해진 전 의원을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에 단수 추천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8일 “오직 지지해주신 시군민 여러분 덕택입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당이 제게 공천을 준 것은 선거에서 필승하라는 명령입니다. 나라를 구하는데 몸을 던지라는 소명입니다. 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라는 요청입니다”라며 “선거일까지 한 달여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의 압승에 밀알이 되겠습니다. 문 정권 청산의 선봉이 되겠습니다. 정권교체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희망의 대한민국, 도약하는 미래의 견인차가 되겠습니다”라고 했다.
또 그는 “이를 위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겠습니다. 시군민 여러분의 힘과 열정 그리고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겠습니다”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서 지역의 면모를 일신하고, 새 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 깨끗한 선거를 하겠습니다. 화해와 통합을 이루겠습니다. 새로운 성장의 원동력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여러분의 숙원인 획기적인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발표에서 한때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경남 ‘양산을’로 선거구를 바꿔 공천을 신청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전격적으로 공천에서 배제(컷오프)됐다.
그는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시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자신에 대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남 양산을 컷오프(공천배제) 결정에 대해 불의와 협잡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관위의) 이번 양산을 공천 심사는 불의와 협잡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홍 전 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한 경남 양산을에 대해 나동연 전 양산시장, 박인·이장권 전 경남도의회 의원 등 '3인 경선'을 결정했다.
홍 전 대표는 "38년 공직생활 동안 불의와 협잡에는 굴하지 않았다"라며 "불의와 협잡에 순응하는 것은 홍준표답지 않은 처신"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홍 전 대표는 9일 자신의 양산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양산을 컷오프(공천배제)에 분개하며 "탈당하지 않는다. 황교안 대표가 바로 잡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황 대표의 결정을 이번 주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15일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에 조성환 전 밀양경찰서장을 단수 공천한 바 있다.
조성환 예비후보는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인권위 부위원장,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운영심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밀양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힘 있는 여당후보를 내세우고 있는 그는 조성환 예비후보는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점으로 지방의 희망을 만들어 내는 일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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