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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행정타운 건립 추진한다

읍 서동생활공원 인근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이전
현재는 입안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 아직 안 나와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14일
서동행정타운 건립 추진한다

읍 서동생활공원 인근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이전
현재는 입안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 아직 안 나와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인근에 서동행정타운 건립이 추진된다.
이 같은 사실은 담당 부서가 직접 밝힌 것이 아니라 경남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부서가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사전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그 내용이 일부 확인됐다.
지난 7월 26일 도시재생과 교육테마파크조성TF팀은 보도자료에서 “의령군은 미래교육테마파크 도시계획 시설결정을 위해 (가칭)서동행정타운 지구단위계획 용역을 발주하여 지난 7월 24일 관련 기관, 부서 실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라며 “서동행정타운은 서동생활공원 인근에 미래교육테마파크, 제2다목적구장, 청소년문화의집, 의병체육관, 문화원사, 의령교육지원청, 의령경찰서 등 공공청사 및 시설을 건립 추진 중인 사업으로 향후 지구단위계획에 편입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의령교육지원청, 의령경찰서 등 공공청사 및 시설을 서동생활공원 인근으로 옮기고 서동행정타운을 건립하는 것은 도시 기능 재배치 사업으로 주목된다.
이 같은 사업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혀 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지난 8월 9일 의령군 관계자는 현재 입안 중이기 때문에 확정된 바 없어 아직 그 내용을 밝힐 단계는 아니라고 했다.
지난 4월 25일 의령신문은 10면 기획기사 ‘함께 만드는 지역 공동체’에서 ‘최근 의령읍은 읍중심지를 축으로 하여 동쪽으로는 신시가지 조성, 서쪽으로는 문화 복지 등의 인프라 구축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 동안 오랜 시간 상대적인 저발전을 거듭하던 지역사회에 짧은 시간에 가시적인 변화의 움직임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한 마디로 읍 중심지의 폭발적인 확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라고 질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진식 전 도의원은 “최근 의령읍을 중심으로 도시 기능의 재배치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그에 따라 의령군민들의 일상에 일대 변화가 예상되는데 이는 우리 의령군민에게는 상당히 고무적이고 희망적인 일이라 여겨진다”라며 “(도시 기능의 재배치) 사업의 이면에도 염려스런 점들이 분명히 있다. 많은 사업비를 투여하고 질 좋은 시설물을 설치하여 편의를 도모한다 하더라도 이를 이용할 사람이 없어 공동화 된다면 그 시설물을 유지 관리할 비용의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그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손실은 실로 막대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날카롭게 지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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