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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특공대 창설
용덕면 구소에 청사 들어서 정규 경찰관 32명으로 구성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1일
경남경찰특공대 창설
용덕면 구소에 청사 들어서 정규 경찰관 32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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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특공대 창설 기념사진 |
| 경남경찰청특공대가 4일 오후 3시 경남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소상로318-9) 소재 특공대 청사에서 창설식을 갖고 경남지역 대테러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식전 행사로 대테러 예방 진압 활동과 요인 경호, 인질 사건 해결 등을 주요 임무로 하는 특공대는 이날 레펠, 특공사격, 시가지 전투 시범 등을 선보여 참석한 지역주민들과 내·외빈의 박수를 받았다. 그간 경남지역은 다수의 방위산업체와 국가중요시설이 산재해 테러취약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대테러 전담부대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논의돼 왔다. 특히, 기존 이 지역을 담당하던 부산경찰특공대의 관할지역이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에 걸쳐 광범위한 구역을 아우르고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대응이 어렵다는 공감대가 확산됨과 더불어, 경남경찰특공대 창설 필요성 공감대가 대두돼 왔다. 이에, 경남경찰특공대 창설은 지난해 2월 계획안을 제출해 행정안전부(2018년 7월)·기획재정부(2018년 8월) 협의를 거쳐, 그해 12월 국회에서 최종 통과되고, 지난 1월 국가대테러대책위원회와 2월 국무회의에서 대테러 부대로 최종 지정·승인됐다. 관계자는 정규 경찰관 32명으로 전술팀과 폭발물 탐지, 해체팀 등을 구성, 경남의 중심지인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에서 둥지를 틀었다. 하원호 경남지방청 1부장은 “경남경찰특공대는 경남의 중심지역 의령 청사에서 최고 시설과 완벽한 전술을 겸비한 경찰특공대 창설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정예 대테러 부대”라며 “테러로부터 경남도민을 보호하데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청사는 법무부가 1999년 발주를 해 주민들의 반대에도 구 의령용덕관광정보고교(소년원)가 1만2천m²(3천630평) 규모의 운동장을 비롯해 사원아파트, 교육장, 대강당, 숙소, 후생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법무부가 비행청소년들의 인성을 교육시켜 오던 중 폐쇄된 후 5년 만에 구 의령그린병원이 들어와 운영해 오다 병원마져 문을 닫고 오랫동안 흉물로 남아 지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왔다. 양재명 구소마을 이장은 “수년간 폐허로 방치된 대규모 시설인 구 소년원을 리모델링하여 모처럼 마을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특공대경찰이 상주하게 되어 마을주민은 물론 온 군민이 너무 기쁘다”고 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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