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굴산 밭미나리 축제 추진
작목회, 오는 3월 행사 위해 군과 협의 진행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25일
자굴산 밭미나리 축제 추진 작목회, 오는 3월 행사 위해 군과 협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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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오는 3월 중에 의령 자굴산 밭미나리 축제가 추진된다. 자굴산 밭미나리 작목회(회장 고병호)는 가례불고기와 밭미나리를 이용한 먹거리 축제를 통해 자굴산 밭미나리를 전국에서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축제를 위해 작목회는 의령군과 구체적인 행사 내용을 협의하고 있다고 한다. 자굴산 밭미나리는 지금 수확철을 맞이하고 있다. 가례면 밭미나리 비닐하우스에서는 23일 현재 농민들이 추위를 뚫고 새파랗게 자란 의령 특산품 ‘자굴산 청정 밭 미나리’ 수확에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었다. 가례면 일대에는 약 14농가 70여동의 하우스에서 4,6ha에 걸쳐 밭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채로 먹는 친환경작물로서 보통 8월 중순 파종해 10월부터 연중 수확하는데, 한 번 수확으로 끝내는 물미나리와 달리 연간 5회∼10회 수확을 하고 있다. ‘자굴산 밭미나리’는 지난 1994년 전국 최초로 물 대신 땅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기 시작해 꾸준히 지역 농가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맑고 깨끗한 지하 100m 암반수를 이용해 밭에서 깨끗하게 재배하기에 부드러운 잎줄기를 쌈으로 먹으면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물에서 재배하는 게 아니기에 거머리나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어 생채로 먹는데 안성맞춤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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