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정이종환교육재단 국외 258명에게 장학금 42억 원 수여(2018년도 1학기분)
국내외 장학생 총475명(국외:279명,국내:196명)에게 장학금 104억을 지급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20일
관정이종환교육재단 국외 258명에게 장학금 42억 원 수여(2018년도 1학기분) 국내외 장학생 총475명(국외:279명,국내:196명)에게 장학금 104억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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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정이종환교육재단(설립자 겸 이사장 이종환) | 관정이종환교육재단(설립자 겸 이사장 이종환)은 9월 20일 2018년도 관정 국내외 장학생 총475명(국외:279명,국내:196명)에게 장학금 104억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국내외 장학금으로 12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환 이사장은 재단 연수원(경기도 의왕)에서 열린 2018년도 국외 장학금 수여식에서 “앞으로 노벨상도 받을 수 있는 세계 1등 인재가 되도록 해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인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정교육재단은 지난 2002년부터 삼영화학그룹 이종환 회장이 전 재산을 기부하여 국내외 장학 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 동양 최대 장학재단이다. 재단 재원은 현재 9천200억 원이지만 곧 1조 원으로 확충 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16년 동안 배출된 국내외 관정 장학생은 모두 7천500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이미 세계 일류 대학의 박사학위 취득자만 500명이나 된다. 이들에게 들어간 관정장학금은 현재까지 총 2천100억 원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는 이종환 이사장이 2015년에 600억 원을 기부하여 설립한 세계 최첨단의 서울대 관정도서관의 신축비도 포함된다. 이종환 이사장은 올해 96세의 고령이면서도 재단 발전 현장을 계속 지키면서 노벨상을 능가할 수 있는 관정세계과학상 창설 구상에 전념하고 있다.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은 삼영화학그룹 이종환 명예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2000년 6월 23일 관정이종환재단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출연 재산이 10억 원이었으나 현재 재원이 거의 1조 원으로 증가함으로써 동양 최대 장학 재단이 됐다. 2년 가까운 준비 끝에 재단이름도 관정이종환교육재단으로 바꾸고 2002년 4월 30일 관정장학사업계획 발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계기로 새 출발했다.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은 삼영화학그룹 이종환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하여 2018년 현재 운용자산이 9,200여억 원에 이르렀고, 총 9천200억 원의 출연금을 조만간 1조 원 이상으로 확충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재단의 연간 장학사업비는 출연재산에서 나오는 과실금 200억 원 충당으로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 장학사업비규모는 동양최대이다. 이 재단은 인문, 사회, 과학, 문화 등의 전분야에 걸쳐 세계 1등 인재를 육성해서 일류국가를 만들고 인류공영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국외유명대학 및 대학원에 입학하려고 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학생을 매년 선발하여 연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연간 최고 5만5천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외유학 장학생의 장학금 지급기간은 학부는 4년, 석사과정은 2년, 석박사 및 박사과정은 4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국내 4년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매년 선발하여 연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연간 1천100만 원의 장학금을 졸업 시까지 지급하고 국내 각 대학 및 유명연구소의 연구시설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을 지원하는 등 외국학생들의 한국유학을 지원하고 외국연구기관의 한국연구도 선별 지원한다. 오늘날은 지식정보사회시대이고, 여기서 앞서 나아가려면 세계적 차원의 지식과 정보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계 1등 인재들을 키워야 한다.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은 바로 이 일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하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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