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축협 TMF사료공장 준공식
하루 60톤 연간 9,000톤 생산
하루 60톤 연간 9,000톤 생산
하루 60톤 연간 9,000톤 생산
하루 60톤 연간 9,000톤 생산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7월 06일
의령축협 TMF사료공장 준공식
하루 60톤 연간 9,000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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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의령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재성)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의령군 용덕면 교암리 313-1 일원에서 축산인들의 숙원사업인 의령축협 TMF 사료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오영호 의령군수, 김규찬 군의회 의장,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윤해진 농협 상호금융 여신지원부장, 김경수 농협축산자원부장, 김육수 경남농협 부본부장, 박성호 농협의령군지부장, 윤욱원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황명철 농협사료 부산바이오 공장장, 부산.울산.경남 축협 조합장 협의회 박재종 회장과 각 시군 축협장, 그리고 관내 전상곤 동부농협장님과 박종효, 옥효전 전직 조합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조합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TMF 사료공장이 준공되기까지 헌신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공로로 컨설팅부문 오광컨설팅(주) 권오광 박사, 설비부문 유한회사 대도 권봉주 대표, 건축부문 송악건설(주) 김희석 소장, 경상남도 축산과 김한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김병기 축산담당, 의령축협 TMF사료공장 김상진 계장, 송죽농장 왕재구 대표가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의령축협 TMF사료공장은 지난 2015년 9월 용덕면 교암리 313-1 일대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11,918.1m²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면적 2,434.68m²(제조시설 2,231.19m² 부대시설 203.49m²), 총사업비 3,500백만원(국비 900백만원, 도비 270백만원, 군비 830백만원, 자부담 1,500백만원)으로 하루 생산물량은 60톤으로 10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로봇자동적재시스템, 금속검출기, 수분조절시스템 등 최신설비와 특히 다른 공장에는 없는 발효시설을 갖추고 연 9,000톤의 완전발효섬유질배합사료 TMF사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조재성 의령축산업협동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조사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 축산현실에서, 경종농가의 벼 대체 작물과 농업부산물을 활용하여 국제 곡물가의 변동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섬유질배합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축산인의 염원을 담아 준비한 결과물이 바로 의령축협 TMF사료공장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여러분들이 출자하여 만들어 놓은 여러분들의 축산업협동조합을 믿고 응원하십시오. 명실상부 전국최고의 위상으로 질 좋고 저렴한 TMF사료를 생산,공급하여 축산농가의 원가절감과 고급육생산을 통한 양축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의령군 축산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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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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