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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인 전국 친선골프대회 성황

의령 리온CC, 재부 미타회 주최 1박 2일
우승 강호기, 준우승 유호경, 메달 이태용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2일
부림인 전국 친선골프대회 성황

의령 리온CC, 재부 미타회 주최 1박 2일
우승 강호기, 준우승 유호경, 메달 이태용
ⓒ 의령신문
2019년 부림인 전국 친선 골프대회(대회장 손민곤)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의령 리온CC에서 84명(21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는 재부 미타회 골프클럽(회장 손민곤.사진 좌)이 주최.주관하고, 전국 각 지역의 부림면 향우회 및 골프 동우회 후원으로 열렸다.
대회 첫날인 25일 오전 11시 리온CC 시계탑 앞에서 단체기념사진 촬영과 시타식(리온코스)에 이어 리온CC의 로컬 규정에 의거한 뉴페리오 방식으로 길정, 리온, 마운틴 등 3개 코스별로 동시 티업에 들어갔다. 이날의 경기(다음날은 친선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강호기(남.사진 우) ▲준우승=유호경 ▲메달리스트=이태용 ▲니어리스트=허종록(남) 옥주연(여) ▲롱게스트=오동수(남) 이영숙(여) ▲최대보기상=채영국(남) ▲최다버디=조정득 ▲최다파상=정영학 ▲아름다운 부림인상(특별상)-=정영조 강칠규 ▲행운상=정은선.
시상식은 이날 오후 7시 숙소인 부림면 입산리 소재의 설뫼충효테마파크(구 입산초교) 이벤트 홀에서 진행되었다.
손민곤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9년 부림인 전국 친선 골프대회에 참여하여 주신 선수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바람이 부는 화창한 가을에 우리 부림인의 고향인 의령 리온CC에서 첫 전국 부림인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 것에 대하여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며 “오늘 대회는 그동안 선.후배간의 못 다한 대화도 나누시고 정보도 교환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어 화합과 화목을 도모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성원과 협조를 아기지 않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본 대회가 잘 진행될 수 있게 도와주신 재부 미타회 전임 회장님, 고문님 및 회원님, 특히 정진식 운영위원장, 조유순 추진위원장, 정영자 사무국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재경 부경회 김승경 회장과 선.후배님 먼 길 멀다하지 않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했다.
정정효 재부 의령군향우회장(재부 미타회 고문)은 격려사에서 “이번 부림인 전국 친선 골프대회를 통해 부림인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또 이를 계기로 서로 협력 상생발전하고 향우회와 고향 발전에도 큰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며 “이번 골프대회를 주최.주관한 재부 미타회 골프클럽 손민곤 회장, 후원한 재경 부경회 김승경 회장께 찬사를 보내며 대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건투와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 드립니다.”고 말했다.
정영조 부경회 고문(재경 의령군향우회 고문)은 격려사에서 “한때 부림면에는 재부 미타회 골프클럽 손민곤 회장의 부친을 비롯한 부림인들의 축구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응원가 중에는 ‘신반 사나이’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오늘 이 골프대회가 그때의 축구대회는 아니지만 우리 모두 그 구절을 생각하며 골프대회를 통해 전국의 부림인들이 서로 배려와 소통으로 화합하고 단결을 다져 고향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통 큰 신반 사나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칠규 재부 미타회 골프클럽 고문은 “오늘 대회의 개최 준비를 위해 수고가 많은 재부 미타회 손민곤 회장을 비롯한 사무국 및 회원, 그리고 적극 협조해 주신 부경회 김승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며 “시작이 반이라는 말과 같이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도 있기 마련이듯, 이 대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전국 어디에도 골프장은 많지만 고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향산천의 정기를 받으며 고향 선.후배 간에 정담을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고, 특히 정영조 고문께서 강조하신‘통 큰 신반 사나이’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합시다.”고 말했다.
2부 노래자랑 후 고향 부림 땅의 역사 어린 설뫼충효테마파크 숙소에서 1박한 다음 날 오전 7시부터 리온CC에서 친선 라운딩 후 점심 식사 후 각기 귀갓길에 올랐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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