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초 33회 정총 및 가을여행
이학률 회장 외 47명 통영에서 친목 다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4일
부림초 33회 정총 및 가을여행 이학률 회장 외 47명 통영에서 친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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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림초등학교 33회 동기회(회장 이학률)는 지난 12, 13일 1박2일 일정으로 회원 47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영시 일원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가을여행을 가졌다. 의령, 진주, 거제, 마산, 부산, 대구, 영덕, 수원, 서울, 제주 등 전국에서 모인 33회 동기회 회원들은 먼저 12일 모교 교정에서 열린 부림초등학교 대동동창회 제21회기차 정기총회에 참가한 후 오후 숙소인 통영시 도남동 소재의 통영 베이콘도호텔로 자리를 옮겨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의 임원개선에서는 회장 이학률, 감사 조자현, 총무 제득완(남) 옥윤재(여) 등 2년 임기의 현 집행부 전원이 네 번째로 중임됐다. 정기총회 후 회원들은 통영 밤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음식점에서 생선회와 매운탕을 곁들인 저녁 식사를 마치고 초청한 밴드의 반주에 맞추어 즐겁고 신나는 가무로 1년만의 재회를 만끽하는 여흥의 시간을 밤이 늦도록 가졌다. 다음날에는 통영유람선터미널에서 타고 온 관광버스를 배에 싣고 한산섬으로 도선하여 임진왜란 때 충무공의 결기가 서린 이순신 장군 영정을 모신 사당인 ‘충무사’와 ‘제승당’을 참배했다. 이어 전세버스로 추봉교를 건너 추봉도의 고즈넉한 봉암 몽돌해수욕장 해변 길을 산책했다. 특히 추봉도는 세종1년(1418년) 삼도수군 이종무 장군이 군사를 이끌고 대마도 정벌에 나섰던 역사적인 곳으로 유명하다. 중식은 한산면 소재의 한산식당에서 회원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감탄을 자아낸 우럭 매운탕과 생멸치 회무침으로 맛난 점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학률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1박2일 동안의 모든 일정을 웃으면서 잘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동기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며 “내년 10월 제13차 정기총회 및 가을여행에는 역사의 한이 서린 강화도를 답사하며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지려고 계획하고 있으니 건강관리 잘 하시어 그 때 다시 웃으면서 악수합시다.”고 말했다. 부림초등학교 33회 동기회는 12년 전부터 매년 10월 모교에서 개최하는 대동동창회 정기총회에 참가한 후 1박2일 일정으로 전국의 명승지를 답사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교의 시간을 갖는 정기총회 및 가을여행을 개최하고 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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