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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회장 한원수·김성돈 이·취임
김태식 서정남 씨 감사패
김진황 공로패 각각 수상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12일
평촌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회장 한원수·김성돈 이·취임
김태식 서정남 씨 감사패
김진황 공로패 각각 수상
ⓒ 의령신문
평촌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한원수.21회.사진 좌)는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 궁류초등학교로 폐교되기 전의 옛 모교 운동장에서 제6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단합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정기총회에서는 김태식(20회) 직전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임원선출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제7대 회장에 김성돈(23회.사진 우) 수석부회장이 선출되고, 김수연(26회) 감사가 유임되었다.
한원수 회장은 이임에 앞서 김태식 직전회장과 서정남(20회) 직전감사에게 감사패를, 김진황(12회) 자문위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총동창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성돈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모교에서 저가 1966년 입학하여 처음으로 한글을 배우고, 수에 관한 덧셈·뺄셈·곱셈·나눗셈 등 사칙 연산법을 배우면서 친구들과 우정도 다진 것처럼 우리 동문 모두에겐 인생에서 소중한 곳입니다. 그런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우리 동문들은 총동창회를 아끼고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 다 함께 힘을 모아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노력합시다.”며 “저는 23회 동기들과 힘을 모아 내년 정기총회에 선.후배 동문 여러분을 더욱 더 잘 모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원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 총동창회가 창립후 올해로 제6회 정기총회를 맞이하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그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전직 회장님들과 각 기수별 대표님들을 비롯한 동문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저 역시 동문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지난 1년 동안 회장직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며 이에 감사드립니다.”며 “동문 여러분! 혼자 가지 말고 함께 갑시다.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김성돈 회장께서 이끄는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선.후배 간에 화합과 단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김홍규 초대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누구 개인의 행사가 아니라 동문 여러분의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이 된 행사입니다. 앞으로도 알찬 총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며 “이번 행사를 알차게 준비해 주신 한원수 회장님과 주관기인 21회 회장 기수 여러분을 비롯한 각 기수 회장. 총무님께도 감사드립니다.”며 “앞으로도 마지막 졸업생인 42회 기수까지 알찬 총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갑시다.”고 강조했다.
김문규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모교를 1957년 제8회로 졸업했으니 올해로 졸업한지도 벌써 환갑을 넘어섰습니다.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모교에는 존경받을 선생님도 선배님도, 사랑할 만한 후배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좋은 전통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행사를 통해 힘을 모아 이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도록 다 함께 노력합시다.”고 강조했다.
이희숙 궁류초등학교 교장은 환영사에서 “비록 모교가 궁류초등학교로 통폐합되었지만 평촌초등학교 총동창회에 대한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시고, 궁류초등학교 홈페이지의 ‘동창회’ 코너에도 소식도 올려주시면서 장학금 후원으로 재학생을 격려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며 ” 저희 교직원 일동은 후배들의 꿈을 키우는데 열성을 다함으로써 동문님들의 고향.후배사랑에 보답토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손태영 군의원은 축사에서 “의령의 새로운 도약적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의령군정에 늘 성원을 아끼지 않은 평촌초등학교 총동창회에 감사하며, 이 자리가 동문 상호간의 우정을 돈돈히 하고 고향 발전에도 기여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원드립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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