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면 장은하씨
전국 농촌수기공모 대상
농촌여성신문사 주관 ‘나는 산초전도사’ 주제로 사례 간결·담백하게 서술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11일
화정면 장은하씨 전국 농촌수기공모 대상
농촌여성신문사 주관 ‘나는 산초전도사’ 주제로 사례 간결·담백하게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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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의령군 화정면 장은하씨(50·여·화정농원 대표·사진)가 지난달 24일 농촌여성신문사가 발표한 제3회 농촌스토리 전국 수기공모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장 대표는 이번 공모에서 ‘나는 산초 전도사’라는 주제로 남편과 함께 의령을 산초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간결하고 담백하게 서술해 심사위원 4인의 만장일치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 상금은 300만원이며 시상식은 올해 2월중 열릴 예정이다. 수기 내용으로는 7년 전 라오스에서의 성공적인 생활을 정리하고 남편의 고향인 의령군 화정면에서 치유를 위해 접한 산초기름의 효능에 매료돼 직접 산초를 재배하면서 식용유 생산부터 비누 등 갖가지 가공제품 개발, 판매 노하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장 대표는 “앞으로의 꿈은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어울려 잘사는 의령을 만드는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는 것이며 그렇게 생각하는 단초는 바로 산초에 있다. 오늘의 건강한 나를 있게 만들었고 나름 행복하고 만족하며 살 수 있도록 해준 산초기름을, 필요로 하는 사람과 나눌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 건강도 나누고, 소득도 나누고, 인정도 나누는 명실공히 산초 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69년생, 진주여고와 경상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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