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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의 밝은 미래와 발전을 기약하면서

박경영(의령읍민)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15일
의령의 밝은 미래와 발전을 기약하면서

박경영(의령읍민)

박경영(의령읍민)
“의령에는 미래가 없다”, “어른은 많은데 어르신은 없다”라는 어느 사람의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까? 정말로 의령에는 어르신은 없는 것일까? 찾으면 있으리라 믿으며 마을마다 존경받는 어르신이 많아서 의령의 발전과 미래가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부정적인 사고와 고정관념을 버리고 의령은 미래가 있고 발전한다는 것을 자녀들에게, 젊은이들에게, 손자손녀들에게 심어준다면 군세가 경남에서 꼴찌이지만 의령에는 옛날부터 양반이 사는 선비의 고장이고, 이조 초기의 남이 장군 임진왜란 때 의병을 최초로 일으킨 홍의장군 망우당 곽재우 님, 일제강점기 때 광복군의 독립자금을 책임졌던 백산상회 안희제 님, 삼성 대기업을 이룩한 호암 이병철 님, 초대 교육부장관 안호상 박사님, 국방부장관 신성모 님, 한글학자 이극로 님 등 훌륭한 인물이 배출된 충의와 인물의 고장이므로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갈 대통령도 곧 탄생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기업 공장이 유치되면 지역 경제의 활성화로 인구증가가 가능하고, 또 대의에 남부내륙철도가 들어서면 교통의 요지로서 그리고 의령강 개발이 완료되면 생태학습장으로서 무궁한 발전과 미래가 있는 부자 고을이 된다는 것을 우리 어르신들이 후손들에게 가르쳐주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내년 6월은 지방선거가 있는 달입니다. 우리 의령으로서는 좋은 일꾼 군수 님, 도의원 님, 군의원 님을 뽑아서 미래와 발전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정말로 의령을 사랑하는 자, 겸손한 자., 약속을 지키는 자, 결단력 있는 자를 우리 손으로 잘 뽑아서 잘 사는 의령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의령종합복지관, 국민체육센터, 다목적구장 등 복지시설은 4개군(함안, 합천, 창녕, 의령) 중에서 제일 잘 되어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저의 좁은 소견으로 의령 발전 방안을 제시해 봅니다.
첫째 대기업 공장의 유치입니다. 인구도 증가하고, 시장 경제도 살아나고, 군 예산도 좋아져서 의령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지난날 제일모직 공장이 들어서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군수 님이 되시는 분은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서 당신의 뿌리가 무엇인지 물어보시고 조부이신 호암 이병철 님도 큰 공장이 들어서서 의령이 발전되기를 강구한 것을 상기시켜 반드시 성공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둘째 벽화산성 개발과 금장굴 개발 계획입니다.
벽화산성은 의령읍 하리 중리에 있는 벽화산 소재지입니다. 벽화산성(가로 160m 세로 215m)이 의령의 성지가 되고, 벽화산 밑 서남쪽 앞에 산에는 일제강점기 때 팠던 금장굴이 5개가 있습니다.
제1굴(가로 3.5m×세로 100m)은 농산물저장소로 대봉감 곶감 와인 등을 보관하고, 제2굴(가로 4m×세로 100m)은 식당을 만들어 특색 있는 향토음식 식당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만합니다. 제3굴은 제4굴과 제5굴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제3굴에서 제4굴까지 가로 3m×세로 370m이며, 그 중간에서 제5굴까지(가로 3m×세로 370m) 레일 철도를 만들어서 운행하고 금장굴 체험장을 일제의 만행을 알리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벽화산성에 오르는 길은 중리에 있으나 그곳보다는 금장굴 주위를 지나는 서남촌 앞 큰 도로에서부터 신설도로(임도)를 만들고 큰 도로면 밑에는 조랑말 사육장, 승마 사육장, 그리고 주차시설을 만들어 조랑말은 어린 학생들이, 승마는 어른들이 타고 신설도로를 따라 벽화산성을 둘러보는 산 체험장을 만들고, 금장굴 인근에 대형풀장도 만들어 사시사철 관광객이 찾아와서 다른 곳과 연계하여 의령에서 1박 한다면 밤에는 특색 있는 향토음식(망개떡 소고기국밥 의령소바)과 개발로 먹거리를 창출하여 청정의령이 참 좋은 곳이란 이미지를 심어준다면 전국의 많은 관객이 찾아올 것입니다. (전 군의원 남영현 님의 벽화산성 개발, 금장굴 개발계획 참고하였음.)
셋째 정암 의령관문 옆 산에서 동동농공단지의 대산 넘어가는 야산까지 야산을 철거한다면 흙과 돌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그곳에(동동농공단지 다른 곳으로 이전) 전원도시를 만든다면 남강이 흐르는 전원도시에다 남해고속도로(군북 인터체인지 지나)에서 의령이 훤히 보이는 아름다운 도시의 전경이 될 곳입니다.
넷째 의령강의 조속한 완공입니다.
의령강은 대의천, 칠곡천, 가례천, 의령천이 구름다리에서 만나서 큰 강이 되는 천혜의 자연 생태계로서 지나는 도로 곳곳에 전망대, 쉼터 등을 만들어서 살아있는 체험장으로서 활용한다면 관광도 되고 치유도 되는 일거양득의 소득이 있으리라 사료되어 하루 속히 완공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섯째 의령 공무원이 친절한 공무원으로 변화되길 기원합니다. 일을 잘 하는 공무원, 최선을 다하여 민원인의 일을 도와주는 아주 친절한 공무원으로 변화되지 않는다면 의령발전의 큰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통합민원실 운영입니다. 그곳에 가서 민원인의 필요한 모든 서류 등등을 한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담당 공무원을 불러서 그곳에서 한방에 해결한다면 의령의 공무원은 참 친절하고 좋다는 칭찬과 함께 기업의 유치도 잘 이루어지리라 확신합니다.
의령의 밝은 미래와 발전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의령을 정말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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