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의원의 ‘문화가 답이다’ 출판기념회가 오는 12월 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문화는 정치다’, ‘문화는 외교다’, ‘문화는 삶이다’, ‘문화는 복지이자 교육이다’, ‘문화는 경제다’ 로 나눠 문화정책을 다뤘다.
그는 초대장에서 “두 번째 책을 소개하는 행사”라며 “평소에 문화 예술에 대해서 애착을 가지고 있다 보니, 문화정책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더 많이 만나게 되고, 잠깐 말씀을 나누는 동안에도 그분들의 오랜 고민과 경험을 전수받아 저의 생각을 더욱 풍요롭게 가꿀 수도 있었다. 글을 준비하는 과정이 무척 행복했다”라고 했다.
또 그는 “이 책에 담은 모든 글은 제 경험으로부터 시작하는 데요. 비록 작지만, 정책이라는 것이 그런 소소한 일상을 보듬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라며 “처음에는 제목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했었는데요. 책으로 엮다보니 도저히 이것 말고 다른 제목은 생각할 수가 없었다. ‘문화가 답이다.’ 정말로 문화가 답이었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