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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근 재경 향우의 장남 윤희석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재선임’ <서울 강동갑>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26일
윤학근 재경 향우의 장남 윤희석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재선임’ <서울 강동갑>

ⓒ 의령신문
지난 2월 자유한국당 서울 강동구 갑 당협위원장에 임명된 윤희석(47.사진) 향우가 지난 15일 재 선임되어 그의 지역구 관리 능력과 향후 정치적 행보에 많은 향우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윤희석 당협위원장은 가례면 출신인 윤학근 재경 의령군향우원로회장(전 재경 의령군 향우회 회장)의 장남이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253곳 지역구 당협위원장에 대한 재정비작업을 완료하겠다는 목표 아래 그동안 엄격한 평가기준에 따라 심사를 한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253곳 중 윤희석 위원장을 비롯한 174곳(68.8%)의 당협위원장을 재 선임했다. 나머지 교체대상 79곳(31.2%)의 명단에는 김무성, 엄용수 현역 국회의원 등 원내 21명과 원외 및 사고지구 등 58곳으로 밝혀져 대대적인 물갈이를 단행했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전주혜 위원은 이날 이번 인적쇄신의 당협위원장 교체작업과 관련, “자유한국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몸부림이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당의 체질을 개선하는 산고였습니다.”며 “교체 대상의 기준으로는 2016년 총선 패배, 탄핵사태와 대선 패배, 보수 지지층에게 좌절감을 안겨준 분당사태 등에 대한 준엄한 심판, 보다 젊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 발굴 등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고 설명했다. 윤희석 위원장은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저의 재 선임은 재경 의령군향우회 선.후배 여러분의 성원 덕분으로 생각하고 이에 감사드립니다.”며 “앞으로 최근 국토부의 예비 타당성조사에서 통과한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강동구 보훈병원∼고덕샘터공원간 3.8km)공사 조기착공 등 지역구 현안을 차질 없이 꼼꼼히 챙기고, 지구역구 내 각종 소모임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다양한 여론을 청취하여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것이 내년 2월 전당대회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지향하는 수권정당의 꿈을 실현하고 동시에 저를 성원해주시는 향우님들에 대한 보답으로 생각하겠습니다.”고 재 선임의 소감을 밝혔다.
당협위원장은 정당의 하부 조직으로서 국회의원 지역구별로 존재하는 당원협의회의 대표자로서 소속 국회의원 선거구 내 당원의 여론 등을 도당이나 중앙당에 전달하고, 반대로 도당이나 중앙당의 의견을 당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역할이 막중하다. 지방선거에 출마할 당 소속 지역구의 기초자치의원의 공천권을 가지는 등 권한도 가져 당내 입지가 넓다. 과거에는 지구당위원장 등으로 불렸으나, 2004년 지구당 제도가 폐지되면서 당협위원장으로 바뀌었으며, 사무소를 따로 둘 수 없다. 일반적으로 해당 지역구의 국회의원이 겸직하게 되고, 그 지역구의 국회의원이 당에 없는 경우에는 차기 선거에 출마할 사람이 맡게 된다. 윤 위원장은 서울 영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학사), 미국 Indiana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후 (주)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상근 부대변인, 청와대 홍보수석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등 풍부한 학력과 정치경력을 쌓아 전도가 유망한 정당인이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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