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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 의령군 여성회 정기총회

회장 서경선 이임, 강문숙 취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3일
재부 의령군 여성회 정기총회
회장 서경선 이임, 강문숙 취임

ⓒ 의령신문
재부 의령군 여성회(회장 서경선.서경선 경기민요 국악원장.지정.사진 뒷줄 좌 2번째)는 11월 22일 오후 6시 30분 수정동 협성웨딩뷔페에서 제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9대 회장에 강문숙(마하선원 원장.칠곡.사진 앞줄 우 3번째) 수석회장, 수석부회장에 강수인(칠곡) 감사, 감사에 김미혜(부림) 총무가 선출되고, 총무에 김옥행(칠곡), 부총무 정숙연(부림) 씨가 임명되었다. 여성회 발전에 공로가 많았던 재부 의령군향우회 조인순 직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이임한 제8대 서경선 회장과 김미혜 총무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 공로를 치하했다.
강문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회 초대 총무로서 출발한지 10년의 세월 동안 많은 일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우면서 지내오다 부족함 많은 제가 오늘 영광스런 이 자리에 결국 서게 되었습니다. 끈끈한 우정 어린 아름다운 씨방에서 번져 나오는 작은 애향심의 소리가 이 나라를 발전시키고 고향 이웃들과 나에게 좀 더 빛나는 삶이 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여성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애써주신 역대 고문님들과 서경선 이임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의 노고를 치하 드리며 따사로운 정이 오갈 수 있는 화합과 사랑이 넘치는 여성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며 소설 ‘토지’로 유명한 박경리의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는 내용의 ‘옛날의 그 집’시를 마음의 선물로 낭송했다.
서경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 취임하면서 여성회 발전을 위하여 회원 확장 및 여러 가지 봉사를 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했습니다만, 돌이켜보니 부족함과 아쉬움이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중략) 우리 여성회는 순수한 고향 사람들의 모임으로서 고향을 아끼고 향우들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조직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대 회장을 역임하신 고문님과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지가 필요합니다.”며 “그동안 저의 부족하고 미흡한 점 많은 이해 부탁드리며, 아울러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강문숙 신임회장님은 열정적이고 탁월한 리더십을 갖추신 분으로서 여성회를 큰 발전시킬 것이라 확신합니다. 강문숙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난 2년 동안 회장의 분신처럼 함께 해 주신 김미혜 총무님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고 말했다.
정정효 재부 의령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재부 의령군 여성회가 훌륭한 여성회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회원님들께서 여성회에 대한 열정과 향우회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애쓰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지난 2년 동안 여성회 발전을 위하여 열정을 아끼지 않으셨던 서경선 회장님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취임하시는 강문숙 회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축하와 격려를 했다.
이 자리에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정정효(부림) 회장과 고남선 사무국장, 재부 의령읍향우회 김진태 회장.재부 대의면향우회 전환수 회장.재부 봉수면향우회 노정남 회장, 의총회 여규봉 직전회장, 강문숙 취임회장과 동문 및 종교계 지인인 칠곡초등학교 총동창회 허봉도(재부 자굴산 산악회장) 회장과 동문 다수와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부장 덕조 스님(제주도 약천사 주지).부산 불교교육대학장 범평 법해사 주지 스님.부산광역시 문인협회장.대한불교승가종종회의장(약천사 주지 스님) 등 내빈과 여성회 강순임 김열기 김점련 김선자 고문과 윤지은 직전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신입회원 8명을 포함한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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